대전 초보운전연수 10시간 초보해방일지 찐 후기
- Jeanne D. Hughes
- 작성일2024.11.19
- 조회수3
장롱면허운전연수 10시간 3일동안 배웠던 솔직후기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고나서 때로는
해안도로를 멋지게 드라이브하는
상상이나, 각지에 있는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꿈도 꿔봤어요.
그러나 저에게 시내도로와 고속도로의
벽은 높기만 했고 겁이 난다는 이유로
피하기만 하다보니까 점점 운전실력이
뒤떨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처음에는 학원을 가야하나, 아니면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에게 부탁을
해야하나 고민이 되었는데 마침 운전을
가르쳐주는 업체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동료들도 저에게 많은 정보를 줬고,
집에 돌아가서 더 자세히 연수업체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바로 강사님이
직접 방문해주시고 저와 시간을 맞춰서
진행하면 되는거라서 언제 어디서든
배울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직장을 다니거나 일상이 불규칙적이신
분들은 매일 똑같은 시간에 학원에
방문해서 연수를 받는게 어려울 수 있어요.
그런데 여기는 요일마다 다른 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고, 늦은 저녁이나 이른
오전에도 가능하다고 하니 언제든지
편하게 강습이 가능하답니다!
게다가 10시간을 3일이나 4일 과정으로
끝나는 단기연수이기 때문에 실속있게
정말 필요한 부분들을 쏙쏙 골라서
배우게 되더라구요.
처음에는 도대체 어떤 커리큘럼이길래
이렇게 단기로 끝날 수 있는걸까
궁금하더라구요.
살펴보니 차수마다 어떤 걸 배우게
되는지 목표가 확실하고, 실력있는
강사님이 연수를 해주시는거라서
잘 따라가기만 해도 초보탈출은 어렵지
않겠더라구요.
제가 예상한대로 후기에도 그런 이야기
들이 많더라구요.
특히 강사님의 연수경력이 풍부하다보니
수강생의 입장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셔서
어떤 실수를 하더라도 대처법으로 피드백을
주시지 절대 감정적으로 대응하시지는
않는다고 하셨어요.
만약 강사님과의 수업스타일이 맞지 않을
경우에는 업체에 얘기해서 강사 교체를
할 수 있으니 불편하지않고 운전을 배워볼 수
있답니다.
만약 저처럼 자차가 없으신 분들도
있으시죠?
다른 개인업체에 가보면 차를 따로 구하거나
자차가 있어야만 강습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여기는 연수용 차량이 별도로
있더라구요.
조수석에 브레이크도 장치도 있어서
시내도로도 강사님만 계시면 정말 마음이
든든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수강료는 자차일 경우
29만원이고 만약 자차가 없다면
연수용 차량으로 32~34만원에
배워볼 수 있어요.
방문연수인데 이정도 가격이라면 정말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마치 훌륭한 일타강사에게 개인과외를
받는 기분이 들어서 얼른 등록을 하기로
했답니다.
이틀후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하셔서
정말 기대가 되더라구요.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에서는
제 실력이 어느정도 되는지 점검을 한
다음 그에 맞게 진도를 나가주셨어요.
저는 5년 전에 면허를 따고나서 그 이후로
운전을 해본적이 없었고 기능 조작은 굉장히
미숙한 편이었어요.
그래서 이론부터 차근차근 한 단계씩
밟아나가면서 배워보기로 했고,
도로교통법도 최근에 어떻게 바뀌었는지
세심히 알려주시더라구요.
차량 내부에 있는 기능들도 익혀볼 수
있었는데 와이퍼, 방향지시등을 어떻게
작동해보는지, 만약 앞에 긴급 상황이
생긴다면 브레이킹을 하고 경고등을 눌러
후방차량에 상황을 알리는 연습도 해봤어요.
브레이크와 악셀의 페달위치도 확인하고
사이드 브레이크의 역할도 설명을 들어볼 수
있었답니다.
기능마다 같이 활용되는 사례를 같이 말씀해
주시니까 더 기억에 잘 남더라구요.
그리고나서 간단히 기본주행을 하면서
직진연습을 했고, 골목길에서 나와 좌회전을
하면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있는지 살펴보는
연습도 했답니다.
부담없기 동네 도로만 돌아볼 수 있어서
정말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2일차에는 시내주행과 고속주행을 해보는
날이에요.
전날 장롱면허운전연수를 하면서
기본주행도 한 번 해봤던 터라
꽤나 자신감이 있던 상황이었어요.
잘할 때 마다 강사님이 칭찬도 해주시고
도로연수를 할 때에는 목적지도 제가
정할 수 있어서 드라이브를 하는 기분이
들기도 했답니다.
저는 신호에 맞춰서 직진, 정지만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비보호좌회전, 유턴 등 다양한 도로들이
있었고, 그 룰이 어떻게 되는지, 어떤 부분을
주의해야하는지 강습을 해주셨어요.
특히 점멸사거리의 경우 차량이 없다고
해서 속도를 높여 가다가 옆에서 오는
차량과 부딪히는 경우가 많아요.
이건 골목길에서도 자주 있었는데
좌우에서 차가 올 수 있는 경우라면
미리 서행하면서 안전주행을 하는 것이
중요해요.
시내도로를 주행하다가 자동차 전용도로로
가서 시원하게 고속주행을 해보기도
했어요
80km 속도를 부담없이 달려봤는데
쭉 정속으로 주행을 하고나서 시내도로로
가니까 훨씬 편하게 느껴졌답니다.
마지막 3일차에서는 주차를 연습했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에서는 3가지 주차법을
배우게 되는데요.
보통 후진주차만 배우는 게 끝인데
여기는 전면, 평행주차까지 다양하게
알려주시더라구요.
강사님이 핸들을 어느정도 감아야 하고
전진을 할 때 차를 어느정도 뺐다가
다시 후진을 해야하는지 공식을
알려주셨어요.
아주 심플한 공식이라서 5~6번 정도만
연습하면 감이 잡혀서 세가지를 한번에
배우는게 어렵지 않더라구요.
이렇게 주차까지 배우게 되었던
장롱면허운전연수는 3일차로 마무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정말 유쾌하고 친절하신 강사님이 하나씩
설명을 해주셔서 저 또한 너무 감사하게
강습을 받았던 것 같아요.
이렇게 친절하신 분이라면 5년은 물론
10년, 20년 장롱면허이신 분들도
충분히 재밌게 운전을 시작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우리 같이 운전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