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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초보운전연수 10시간 초보해방 찐 후기!

    • Rebecca W. White
    • 작성일2024.11.19
    • 조회수1
    장롱면허운전연수 이젠 허둥거리지 않고 침착하게 운전할 수 있어요 한번 무언가를 미루기 시작하면 정말 끝이 없이 미루게 되는 것 같아요. 늘 장롱면허운전연수 언젠가는 받아야지 하면서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언제나 그렇듯이 더 중요한 일, 더 급한 일이 생겨서 그럴 때마다 연수 받는 것은 차일피일 미루어지게 되더라고요. 물론 당장 차를 급하게 움직여야하는 상황이 없어서 그랬기도 했어요. 하지만 이번달은 달랐어요. 엄마를 모시고 병원에 자주 왔다갔다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는데 저밖에 운전을 담당해줄 사람이 없더라고요. 이제는 정말 가족을 위해서도 내 스스로의 운전 실력을 위해서도 장롱 면허를 탈출할 때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결국 회사에서 시간이 날 때마다 많은 업체들을 비교해 보면서 나에게 가장 잘 맞을 곳을 찾아 나섰네요. 생각했던 것보다 비교해보아야 할 업체의 수가 많기는 했는데요~ 실제 수강생이 남겨준 후기들을 위주로 봐야겠다 생각하고서 후보를 추리니까 금방 또 고르게 되더라고요. 특히 여긴 제 위주로 수업을 짤 수가 있고 강사님이 직접 방문 수업을 진행 해주시기 때문에 제가 느껴야 하는 시간적 부담이 전혀 없더라고요. 그점에 최우선으로 끌렸던 것 같아요. 또 후기에서도 친절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운전 연수 업체라고 한 점이 마음에 들었는데요. 도로연수 비용도 10시간 기준으로 평균 30만원 대에 형성이 되어 있어요. 사실 택시비로 엄마랑 병원에 왔다갔다 하는 것에 비하면 이정도 비용 투자는 오히려 합리적이라고 생각이 됐네요. 만약 자차를 이용해서 수업하면 29만원 연수용 차량 이용 시 승용차는 32만원, SUV는 34만원으로 진행을 하시더라고요. 저는 이미 엄마가 차를 보유하고 계셔서 그 차를 빌려서 자차 수업을 진행했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가 3일간 받았던 장롱면허운전연수는 올해 한 투자 중에 가장 잘한 투자가 되었는데요. 강사님 실력이 정말 넘사벽이라는 생각을 수업 내내 하게 되더라고요. 3일이라는 기간이 혹시나 부족하지는 않을까 우려하기도 했는데, 제가 원하는 코스 위주로 돌면서 주차까지 하기에 딱 충분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첫날에는 우선 기본 조작법을 익히고 실제 주행 연습을 살짝 했는데요. 기본 조작 숙지라고 해서 단순히 기어 변속을 하거나 사이드 미러를 조정하는 것만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운전 자세는 물론이고 각종 기능과 명칭을 헷갈려 할 때가 많았었는데 이런 부분을 첫날에 장롱면허운전연수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훑어 주셨죠. 그리고 전에 면허를 땄을 때 뭐가 가장 힘들었냐고 하셔서 저는 바로 차선 맞추는게 힘들다고 말씀을 드려 보았는데요. 이 점도 어떻게 조정하면 감각을 잃지 않고 유지할 수 있는지 섬세하게 알려 주시더라고요. 덕분에 3일 운전하는 내내 차선 맞추기에 대한 고민은 전혀 하지 않아도 됐었어요. 그리고 안전 주행을 하기 위해서 강사님의 보조 브레이크와 함께 천천히 유턴와 좌회전 우회전 등을 해보면서 동네를 한바퀴 돌았는데요. 매번 걸어다니거나 버스로 이동하던 길거리를 제가 직접 운전해서 다니니 짧지만 감회가 새롭기까지 했어요. 남은 이틀의 장롱면허운전연수도 기대가 되었고 여기로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도 1일차 수업이 끝나고 들었어요. 2일차에는 안전 주행 뿐만 아니라 고속 주행도 진행을 해 보았는데요. 속도감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차간 거리를 유지하는 것을 연습하는데 생각보다 처음엔 버벅거리게 됐어요. 아무래도 러시아워에 겹쳐서 조금 당황했는데요. 강사님은 이런 저를 전혀 답답해 하지 않으시면서 천천히 피드백을 해 주시니 멘탈이 흔들리거나 하지 않고 집중을 딱 하게 되더라고요. 시내 주행을 하면서 반복적으로 코스를 돌다 보니까 어떻게 거리감을 읽고 표지판, 신호등을 골고루 보면서 주행해야 하는지 비로소 감이 잘 잡히더라고요. 미리 병원에서 집까지 가는 길을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코스를 왕복하면서 방어 운전이랑 양보 운전도 열심히 연습했던 것 같아요. 한바퀴 돌 때마다 자신감까지 생기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마지막 날에는 제가 요청드린 코스 외에도 좀 더 다양한 상황에서 운전을 해보았는데요. 신호등없는 교차로를 함께 가본 경험도 진짜 지금 돌아보면 해보길 잘했다 싶어요. 강사님 없이 저 혼자 새로운 길을 네비게이션만 보고 갔다가 이런 신호 없는 교차로를 만났더라면 무척 당황했을 것 같아요. 장롱면허운전연수 받으면서 강사님이 무려 10년차 이시라는 것도 알게 됐는데 역시 경력에서 나오는 노하우란 정말 무시 못하는구나 생각이 들었네요. 근데 이젠 이런 특별한 상황이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허둥거리지 않고 배운 대로만 운전하면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운전의 꽃, 주차에 대해서도 후진 주차 전진 주차 평행 주차 모두 시범을 일일이 보여주셨는데요. 제가 그냥 막연히 생각했었던 장롱면허운전연수의 이미지보다 훨씬 더 섬세하고 꼼꼼하게 수업을 해 주셔서 그 덕에 주차 공식들도 머리에 금방 금방 넣었던 것 같아요. 요즘도 병원 주차장에서 천천히 주차를 하면서 그런 제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기도 하고 그래요. 공식대로 겁먹지 않고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또 실력이 늘더라고요. 시내주행부터 이면도로주행 그리고 주차까지 골고루 배울 수 있었던 수업이라 굉장히 만족스러워요. 지금도 장롱 면허를 방치만 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문의해 보시고 수업도 들으시라고 추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