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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장롱면허 운전연수 / 방문운전연수 10시간 후기

    • Susan E. O'Brian
    • 작성일2024.11.19
    • 조회수1
    장롱면허운전연수 베테랑 강사님덕분에 고민없어요 이번 기회에 꼭 사고싶었던 차가 있었는데 아직 운전실력이 부족한 탓에 제대로 연습을 해보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면허를 취득하고 나서 8년 정도가 되었는데 20살 때 친구들이 운전을 배우자고 했었고 얼떨결에 학원으로 따라가 필기도 보고 기능시험도 치면서 한달만에 면허를 취득할 수 있었죠. 사실은 그때만 하더라도 나중에 내가 운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언제라도 시작할 수 있을거라고 느꼈어요. 그런데 막상 이번 기회에 운전을 시작해보니 마냥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이대로 주행을 하다가는 사고가 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등골이 서늘했고 제대로 된 운전강습을 받아보자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제가 연수를 받기 위해서 알아본 곳은 바로 방문연수가 가능한 장롱면허운전연수였는데요.. 강사님이 직접 방문해주시기도 하고 연수용 차량이 별도로 있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차종으로 운전을 배워볼 수 있었어요. 게다가 강사님은 업체에 소속되어 근무 하시기 때문에 책임감도 있고 수업시간에 늦지 않고 제시간에 맞춰 오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보통 개별 프리랜서로 연수를 진행하시는 분들은 수업시간이 자꾸 늦어지거나 혹은 마음대로 펑크를 내서 난감한 경우도 몇몇 있었다고 해요. 그렇게 하더라도 본사나 업체가 없기 때문에 아무리 담당 강사에게 클레임을 걸더라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었던 분들이 많으셨는데요. 저는 그런 후회를 하고 싶지 않아서 홈페이지에 있는 후기들도 거의 다 읽어보고 커리큘럼이나 수업 방식도 꼼꼼하게 체크해봤어요. 특히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바로 이론부터 기능공부까지 친절하게 알려 주신다는 점이었어요. 보통 연수가 시작하자마자 악셀을 밟고 시내도로로 나가게끔 코칭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시다고 해요. 그런데 저는 기초가 너무 약한 상태라서 이렇게 처음부터 찬찬히 알려주는 것이 너무 좋았고 가격도 부담되지 않아서 등록을 하기로 했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수강료는 연수용 차량을 이용할 경우 32~34만원이고 자차가 있으신 분들은 29만원으로 강습을 배워볼 수 있어요. 제가 운전학원을 알아봤을 때에는 수강료가 훨씬 비쌌는데 이렇게 비교해보니 방문연수가 이정도 가격이면 바로 배워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정과 시간은 제가 원하는 대로 맞춰주셨기 때문에 예약도 일사천리로 할 수 있었답니다. 강사님과 함께 진행하는 10시간 3일 코스가 얼마나 재밌을 지 기대가 되더라구요. 주변에도 운전을 제대로 배우고 올테니 기대하라는 등 큰소리도 기분좋게 쳐볼 수 있었어요. 드디어 장롱면허운전연수가 시작되고 인상이 좋으신 강사님께 인사를 드린 후 운전석에 타봤어요. 보통 다른 분들은 긴장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저는 비교적 편안해 보인다고 칭찬해주시더라구요. 너무 긴장하면 제 실력이 나오지 않기도 하고 강습을 하더라도 배우는 게 제대로 습득되지 않아서 강사님이 분위기를 많이 풀어주고 시작하신다고 했는데 저는 그런 걱정이 없었죠! 강사님은 우선 기능에 대해서 몇가지 체크를 했고 운전에 필요한 부분들을 하나씩 알려주셨어요. 계기판은 속도와 rpm, 그리고 여러가지 표시들을 보면서 타이어나 배터리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타이어가 갑자기 터지게 되면 주행 중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공기압이 떨어지면 계기판에 경고등이 켜지기 때문에 운전을 시작하면 미리 살펴보는 습관을 가져야한다고 하셨어요. 여러가지 기능을 배우고나서 천천히 서행을 하며 동네 도로를 다녀보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제가 여기를 10년간 살면서 매일 다녔던 곳이라서 익숙했지만 자동차로 운전해서 가는 건 또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강사님께서는 차선에 맞춰 중앙으로 운전을 하고 차폭감을 익힐 수 있도록 코칭을 해주셨어요. 커브를 돌 때에는 핸들도 같이 잡아주시며 운전과 한걸음 더 가까워진 날이었어요. 2일차에서는 도로주행을 해보는 날인데 먼 거리를 달려본다는 생각에 조금은 긴장이 되더라구요. 첫 날 배웠던 부분을 간단하게 복습하고 네비에 목적지를 찍고 천천히 주행을 시작해봤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은 차선변경을 할 때 사이드미러와 룸미러를 잘 살펴보고 타이밍을 정할 수 있도록 알려주셨어요. 점멸등 사거리, 회전교차로, 비보호좌회전, 유턴 등 다양한 도로지식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50분 운전을 하고 10분 쉬는시간이 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도 부담이 되지 않았답니다. 운전하면서 잠깐 정차중일 때에는 표지판을 읽는 방법 등 수업하는 동안 최대한 꼼꼼하게 알려주셔서 1일차와 다르게 새로운 부분을 공부할 수 있어서 재밌었답니다. 마지막 3일차에서는 전면, 후진, 평행주차에 대해서 연습을 해보는 날이에요. 면허를 딸 때에도 후진주차를 겨우 성공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강사님이 공식을 알려주시면서 차근차근 코칭을 해주시니 어렵지 않게 배워볼 수 있었어요. 특히 가장 어렵다고 하는 평행주차를 배우고 나니 이제 운전은 자신있다고 말할 수 있겠더라구요! 보통 초보자들은 평행주차를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지만 이건 감으로 하기 보다는 장롱면허운전연수를 통해 주차공식을 적용해서 연습만 한다면 누구나 익힐 수 있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주차장에 가서 실전으로 해봤고 기분좋게 성공하며 마무리를 할 수 있었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가 아니었다면 운전을 하는 건 상상도 못했을 거라고 장담할 수 있어요. 저에게는 강사님이 자신감도 많이 심어주시고, 어려워하는 부분을 될 때까지 반복연습을 시켜주셔서 말끔하게 해결할 수 있었답니다. 여러분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상담을 받아보시고 결정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