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보운전연수 비용 3일 솔직리뷰 내돈내산
- Emma J. Rehberg
- 작성일2024.11.18
- 조회수1
장롱면허운전연수 육아하면서 초보운전 탈출하는 방법
육아를 할 때에는 정신없이 아이를 키우기
바빴지만 이제 유치원을 보내게 되면서
저도 일을 시작해야하다보니 운전이
필요하더라구요.
예전에 결혼하기 전에는 혼자이다보니
출근시간이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도
상관없었지만 이제는 아이의 하원시간도
있기 때문에 여유롭게 도착하기 위해서는
운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편과 상의해보니 마침 아버님이
안타시는 차가 있다고 하셨고, 이번 기회에
받아오자고 하더라구요.
아버님도 일을 시작하는데 운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니 흔쾌히 차를 주신다
하셨고 이번에 꼭 운전을 제대로 배워야
겠다고 다짐했답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니 낮 시간만 운전을
배울 수 있고 학원을 알아보니 정해진
수업시간이 저와 맞지 않아서 고민이
되었는데 마침 장롱면허운전연수에서
개인맞춤으로 강습을 해준다고 하길래
관심이 가더라구요.
여기는 강사님과 제가 1대1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원하는 시간과 요일로 맞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후기를 살펴보니 저처럼 가정주부인데
일을 시작하기 위해서 강습을 받았고
지금은 아이와 주말에 친정을 가거나
여행을 가는 것도 정말 편하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게다가 아직 자차가 없다고 하더라도
업체용 차량이 있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내일이라도 당장 운전을 배울 수
있었어요.
조수석에는 브레이크 장치가 있기
때문에 강사님이 혹시나 하는 상황에서
어느정도 제어를 해주실 수 있어서
마음이 더욱 든든했답니다.
만약 업체에서 차량을 대여할 경우
승용차나 SUV 등 고를 수 있는 폭이
많기 때문에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무엇보다 1대1로 수업해주시면서
10시간동안 받는 강습을 3일이나 4일로
마무리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어요.
너무 오랜 시간동안 질질 끌면서 배우게
되면 저 스스로 지치게 되기도 하고 왠지
늘어지는 기분이 들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딱 긴장감있게 3일이면
끝이 나니까 집중해서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수강료는 업체용
차량을 이용하면 32~34만원이고
자차는 차종 상관없이 29만원으로
진행할 수 있어요.
10시간을 배우고 강사님이 직접 찾아와
주시는 방문연수라면 이정도 가격으로
하는게 저에게는 이득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운전연수를 알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수강료가 비싼 곳이 많아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생각했을 때
이정도라면 합리적인 편이라고 느꼈고
상담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제가 있는 장소에서 강사님과 뵙기로
했어요.
이제 3일 후에는 어떤 모습으로 달라질지
너무 기대가 되었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에서는 강사님께
운전의 기초와 이론에 대해서 배우는
날이에요.
강사님은 제가 운전을 언제 마지막
으로 했는지, 최근에 해본 적은 있는지
물어보시더라구요.
간단한 스몰톡 이후에 저는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시 배워야한다고 하시며
이론부터 시작하기로 했어요.
꼭 알아야 할 부분들을 알려주셨고
도로교통법도 최신 개정된 내용으로
안내를 해주셨고 곧이어 차량 기능의
조작법에 대해 배워봤답니다.
방향지시등, 전조등, 경고등 제대로
명칭을 모르는 기능들도 많았고
작동법과 어떤 상황에서 활용하는지
배워봤어요.
모르는 부분이 촘촘히 메워지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는데요.
더 확실하게 익혀보는 방법은 바로
실제로 해보는 것이라고 하셔서
동네 근처로 기본 주행을 해보기로
했어요.
아직 많이 떨리기는 했지만 강사님이
차폭감을 익히는 방법, 회전을 할 때
핸들도 함께 감아주시면서 친절히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2일차에서는 시내주행 연습을 해보기로
했고 장롱면허운전연수에서는 제가
원하는 목적지로 정할 수 있어서 더욱
재밌게 배워볼 수 있었어요.
50분 주행을 하고 10분 쉬는시간을
가지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부담없이
운전을 배울 수 있답니다.
제가 정한 목적지는 바로 아이와 자주
가는 백화점 문화센터였고 강사님과 함께
주행하면서 연습할 수 있었어요.
운전을 하면서 가장 세심하게 배웠던
부분은 바로 도로에 규칙을 익혀보는
것이었어요.
네비에 따라서 직진, 좌회전, 우회전만
하면 되지! 라고 생각했지만 도로마다
저마다의 규칙이 있더라구요.
강사님은 제가 하나씩 천천히 익힐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말씀해주셨고 덕분에
쉽게 외울 수 있었어요.
강사님은 제가 모르는 부분도 여러번
여쭤보면 친절히 알려주셔서 운전하면서도
정말 마음이 편했던 것 같아요.
마지막 3일차에서는 주차를 배우면서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마무리 하게 됩니다.
저는 면허를 취득하고 나서도 남편한테
주차를 한번 더 배운 기억이 있는데
여전히 자신없는게 주차였어요.
강사님께서는 초보자들에게 강습을 할 때
알려주시는 쉬운 주차공식을 이용해서
전면, 후진, 평행주차에 대해서 알려
주셨어요.
강사님의 안내에 따라서 주차를 했다가
점점 코칭이 줄어들면서 이제는 혼자서
주차를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내친김에 한번 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운전해서 근처 건물로 들어가서 주차를
해보기로 했어요.
물론 한번에 멋있게 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혼자서 해냈다는 게
정말 의미가 있더라구요.
이렇게 장롱면허운전연수를 3일간 배우게
되면서 기능부터 심화과정까지 제대로
배우게 되면서 운전에 대한 자신감이
한층 더 생기게 되었던 것 같아요.
만약 지인이나 가족에게 배우고 나서
제대로 채워지지 않는 부분들이 있거나
혹은 면허를 취득했는데도 자신감이
부족한 상태라면 운전연수를 통해
말끔하게 해결해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