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방문운전연수 가격 장롱면허 탈출 후기
- Cloudustries
- 작성일2024.11.18
- 조회수0
장롱면허운전연수 일상이 달라지는 10시간
봄이 되면 꽃구경을 하고 여름에는
물놀이, 가을에는 단풍구경, 겨울에는
스키장을 가는 등 날이 갈수록 저만의
취미가 생겨나고 있어요.
처음에는 집에 있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을 했는데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며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다보니 국내에도
맛있는 곳과 체험할 수 있는 계절 스포츠가
많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요.
특히 여름이 되면 한적한 곳으로 가서
수상스키를 배웠는데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답니다.
그런데 이 모든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전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더 느끼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남자친구가 운전을 할 줄 알아서
여기저기 다녔지만 요즘에는 주말에
일을 하고 평일에 쉬다보니 저와 일정을
맞추는 게 어려웠죠.
종종 친구들과 함께 주말에 여행을
가고는 하는데, 제가 운전을 못하다보니
항상 차를 얻어타는 입장이기도 하고
때로는 버스나 기차를 타고 가야하니
불편함이 많았어요.
안그래도 운전을 못하는 게 때로는
신경쓰일 때가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연수를 받아서 나도 운전 실력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에는 중고차도 구매하면 그렇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더라구요!
작은 경차라도 하나 뽑아서 다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차를 사기전에
운전연수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했어요.
저도 운전을 가르쳐주는 연수 업체가
있다는 건 알았지만 어떤 시스템으로
배울 수 있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였어요.
그래서 꼼꼼하게 알아보니 10시간을
기준으로 3일이나 4일만에 끝낼 수
있다고 하더라요.
바로 초보자들에게 인기많은
장롱면허운전연수였는데요.
가르쳐주시는 강사님은 업체에 소속되어서
정식으로 근무하시는 분들이셨어요.
프리랜서처럼 개인이 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강사님을 배정받는 것 부터
프로그램 자체가 굉장히 체계적이었어요.
1,2,3일차마다 어떤 수업을 받게 되는지
정해져있기 때문에 어떤 강사님에게
배정을 받더라도 같은 퀄리티의 수업을
받을 수 있었어요.
다만 1:1 수업이다보니까 내가 못하는
부분은 더 집중적으로 배우게 되고 잘하는
부분은 가볍게 넘어갈 수 있답니다.
게다가 강사님이 직접 방문해주시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수강생이 편리하게
운전을 배울 수 있는 곳이었어요.
아무래도 회사를 다니거나 혹은 육아를
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라면
늦은 저녁시간만 되거나 혹은 규칙적으로
시간을 내기가 어려울텐데요.
장롱면허운전연수는 강사님이 집 앞으로
와주시기 때문에 그런 부담이 없었어요.
저처럼 차를 사기전에 연수를 받는
분들이라면 연수용 차량으로 연습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주변에서 차를 빌려서 진행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연수용 차량에는
조수석에 브레이크 장치가 있어서
강사님이 어느정도 컨트롤을 해주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비용은 연수용 차량을
이용하면 32~34만원이고 자차는 29만원
이에요.
자차와 연수용 차량을 5시간+5시간으로
나눠서 받아도 되니까 가볍게 문의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신나는 마음으로 연수를 등록하고
드디어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에요.
첫 날에는 부담없이 운전의 기초에 대해
배우는 날이에요.
이론이나 교통법, 그리고 차량 내부에
있는 장치들을 익혀보는 시간인데요.
방향지시등, 경고등, 와이퍼 작동법도
배우고 계기판에 있는 눈금들은 어떤 걸
의미하는지 배우게 됩니다.
rpm은 엔진 회전수를 말하는데 3,000
이상을 넘지 않는 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페달을 밟아보니 갑자기 출발을 할 때
rpm이 올라가던데 천천히 출발하는
것이 차량에 무리가 가지 않게 관리하는
방법 중 하나랍니다.
천천히 주행을 해보는 것으로 운전을
시작해보기로 했는데 처음에는 직진을
하다가 브레이크도 밟아보고 좌회전,
우회전을 해봤어요.
강사님께서는 차폭감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보니 한적한 도로로 나가서
차선에 맞춰 중앙으로 운전을 해보는
연습을 시켜주셨어요.
강사님의 코칭에 따라서 알려주시는대로
하기만 했는데 어느덧 제가 운전을 하고
있더라구요!
너무 신기하기도 했고, 들뜨는 마음보다는
실전에서 운전을 할 때 필요한 스킬을
집중해서 배웠답니다.
2일차에서는 시내도로 연수와 고속주행을
해보는 날이에요.
이제는 장롱면허운전연수를 통해
실전으로 다른 차들과 운전을
하면서 좌회전, 직진, 우회전 전용
차선을 미리 파악하고 운전하는 방법,
신호등을 식별하고 타이밍에 맞춰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을 배웠어요.
차선 변경을 할 때에도 어느정도 안전
거리를 두고 늦지 않게 빠른 속도로
바꾸는 연습을 했어요.
너무 느리게 하거나 혹은 차선을 바꾸고
나서 습관적으로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경우가 있는데 굉장히 위험하답니다.
주행속도를 지키면서 안전하게 차선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더라구요.
돌아오는 길에는 집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자동차전용도로를 달려보기로
했어요.
여기는 남자친구랑 고속도로를 갈 때
지나갔던 길이었는데 제가 80km의
속도로 주행을 하니까 너무 신기했어요.
오히려 고속도로처럼 쭉 정속으로
주행하는 게 더 안정감있고 편하더라구요.
고속주행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여러가지 도로교칙을 알아야하는
국도 주행도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마지막 3일차에서는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이 주차를 가르쳐주시는 날이에요.
전면, T자 후진주차, 평행주차에 대해서
연습을 했는데요.
전면주차는 전방카메라없이 육안으로
보고 해야하니 조금 어렵더라구요.
그런데 강사님이 알려주시는 주차공식을
통해 어렵지않게 마스터 할 수 있었어요.
후진주차는 면허 취득을 할 때 연습했던
부분이라 생각보다 쉽게 넘어갈 수 있었고
어려웠던 건 바로 평행주차였죠!
골목길이나 갓길에도 주차를
종종 하는 일이 있기 때문에 꼭 배워놓는
것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드디어 장롱면허운전연수를 통해 10시간
강습을 끝낼 수 있었어요.
이번에 중고차로 차를 하나 구매했는데
벌써부터 어딜 갈 지 한달씩 계획을
세워보고 있는 중이에요.
여러분들도 상담을 받아보시고 미뤄왔던
운전을 배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