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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장롱면허운전연수] 방문으로 탈출 성공한 후기 with 꿀팁

    • Tamara D. Davis
    • 작성일2024.11.18
    • 조회수2
    장롱면허운전연수 안전하게 운전 연수 받는 법 벌써 3월이 돌아왔어요~ 이제 봄 날씨가 곧 찾아오지 않을까 싶네요. 추웠던 겨울이 지났으니 저도 방 안에서 벗어나 좀 더 활기찬 봄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저는 추운 겨울을 싫어해서 별다른 약속도 없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거든요. 이제 차도 생기고 날씨도 따뜻해졌겠다 밖에 좀 나돌아다녀봐야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차를 사고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은 상세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지난 번에도 제가 차를 샀다고 말을 하니까 어떻게 차를 사게 되었는지 어떤 식으로 운전 연습을 했는지 궁금해 하시는 이웃분이 계시더라고요. 이게 저도 운전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참 궁금했던 부분이기 때문에 상세한 내용들을 좀 풀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운전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말씀을 드리면 솔직히 계기라고 할 것도 없는게 충동적인 결정에 가까웠어요. 제가 오랜만에 친구들 모임에 나갔는데 만난 동기들 중에 차가 없는 사람이 저밖에 없는 거예요. 거기에서 꽤나 충격을 먹었죠. 남들과 저를 비교해서 무언가를 살 필요는 전혀 없지만 괜히 내가 뒤쳐졌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론 그것 때문에 충동적으로 구매를 한 건 아니었어요. 그렇게 한 번 충격을 받은 후부터는 그냥 나도 운전을 하고 싶다, 내 차 가지고 싶다 정도의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올해 초쯤에 엄마께서 더 늦기 전에 너도 차를 사야되지 않겠느냐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마침 친척분 중에 차를 새로 구입하려고 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 차를 중고차로 팔려고 하신다고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 차를 제가 중고로 구입하면 어떻겠냐는 말이었죠. 그 말을 듣자마자 오 괜찮은데~ 싶더라고요. 어차피 첫 차는 중고차여도 괜찮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고 알고 지내는 분의 차를 구입하면 적어도 진짜 이상한 차를 살 일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 때 그렇게 머릿 속 계산을 모두 마치고 엄마께 제가 그 차를 구입하겠다!! 라고 당당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렇게 차를 사기로 결심한 후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제가 운전을 안 한 지가 너무 오래 된 거예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연수 업체를 알아보고 장롱면허운전연수까지 등록하게 되었어요. 그 이후 과정은 아주 순조로웠습니다. 제가 운전을 잘 못해서 연수 강사님의 애를 먹였다는 것만 빼면 모두 순조로웠죠 ㅎㅎ 그래서 강사님이 잘 가르치시고 경력도 많으신 분이셨던 덕에 진짜 답 없던 제 운전실력도 많이 살아날 수 있었어요. 저는 이 정도 잘 하게 된 것만 해도 완전 만족하고 있습니다. 또 저희 강사님이 진짜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어요. 원래 운전을 가르칠 때 친절하게 가르쳐 주기가 어렵잖아요. 운전할 때 워낙 안전이 중요 하기도 하고 실수를 여러번 하다 보면 위험해지기도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을 하긴 하거든요. 예전에 운전면허 학원에서 운전을 배웠을 때도 강사님이 엄청 무뚝뚝 했지만 다들 그냥 안전을 위해서 그런 거겠거니 하고 단순하게 생각했던 거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 만난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은 제기준으로 엄청 친절하셨어요. 뭐 하나를 알려줄 때도 되게 꼼꼼하게 알려 주셨고 제가 실수를 한다고 해도 너무 다그치는 게 아니라 그런 부분에서는 이렇게 하면 된다 라고 차분히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보통 사람마다 잘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있잖아요. 저 같은 경우는 너무 화내고 다그치면서 배우기 보다는 좀 차분하고 하나하나씩 천천히 가르쳐 줘야 더 잘 배우는 스타일이거든요. 결론은 너무 좋았고 추천한다는 말을 여러분께 해드리고 싶습니다 ㅎㅎ 연수 비용은 29만원이었는데요. 저는 차를 산 이후에 연수를 받아서 자차로 연습을 할 수 있었어요. 아무래도 어차피 운전을 할 거면 앞으로 계속 탈 본인 차량으로 연습을 하는 게 좋으니까 타이밍 좋게 차를 받을 수 있어 다행이었던 것 같아요. 운전 연수는 10시간 일정으로 받아 보았는데요. 선택지가 사실 10시간, 20시간 이렇게 10시간 단위였거든요. 근데 10시간 정도 받으면 딱 적당하게 기초적인 부분들을 다 배우고 연습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인 것 같아요. 저도 제가 봤을 땐 평균 이하의 운전 실력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저에게도 충분한 시간이었으니까요.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에는 강사님께서 페달을 밟는 것부터 알려주셨어요. 운전을 진짜 다시 배우는 느낌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기본 조작 방법들을 다시 배운 후에 도로에 나가서 실전 연수를 시작했어요. 실전 도로에 나가는 건 오랜만에라 엄청 두근거려서 자세를 어떻게 해야할 지도 모르겠더라고요 ㅎㅎ 강사님께서 어떻게 자세를 고쳐 앉아야 안전하게 운전을 할 수 있는지까지도 알려주셨습니다 ㅎㅎ 첫 날에는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차가 많지 않은 도로에서 천천히 진도를 나갔어요. 그래서 차선 변경을 하는 것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2일차에는 시내 주행과 고속도로 주행을 연습해볼 수 있었는데요. 저희 동네 시내가 진짜 차들이 많아요. 여기는 저희 부모님과 갈 때에도 막 차가 너무 막혀서 차를 가져간 걸 후회할 때도 있을 정도인데요. 그만큼 저한테는 어려운 도로였어요 ㅠㅠ 운전을 하는 내내 여길 내가 운전하는 게 맞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고요 ㅋㅋ 그래도 강사님이 어려운 도로일수록 연습을 많이 해 놔야 나중에 진짜 필요할 때 운전을 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2일차까지 부지런하게 주행 연수를 했고 마지막 날에는 거의 주차 연습을 위주로 받았어요. 주차를 이렇게 하루에 몰아서 하니까 집중도 잘 되고 좋더라고요. 주차까지 안전하게 잘 배우고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마칠 수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