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방문운전연수 가격 자차운전연수 확실한 결정
- Lagoonlife
- 작성일2024.11.17
- 조회수4
장롱면허운전연수 비용 및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새롭게 시작한 게 있는지
혹시 뭔 줄 아세요? ㅎㅎ
제가 운전을 시작했어요!!
완전 겁쟁이 그 자체인 제가 운전을
시작했다는 게 저도 사실 믿기지가 않아요.
솔직히 모든 과정이 엄청 순식간에
일어났다고 할 수 있거든요.
차를 구입하는 것부터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고 운전을
시작하기까지 완전 속전속결이었어요.
처음 시작은 제가 친구를 따라
차를 구경하러 가면서였어요.
저는 원래 차를 살 생각도 없고
운전에 별 관심도 없는 사람이었는데요.
친구가 차를 보러 갈 건데 혼자 보러 가기는
귀찮으니까 같이 가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차피 할일도 없겠다
따라가게 된 거죠.
그런데 그 자리에서 차를 파시는 분이
얼마나 영업을 잘하시는지
완전 홀려버린거예요 ㅠㅠ
친구만 영업하시면 되는데 저도 그
옆에서 같이 듣고 있다보니까
갑자기 차에 대해 관심이 생기고
그 차가 너무 갖고싶어진 거 있죠.
그렇게 차를 구경하고 온 뒤로
제 머릿속은 차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친구는 원래 차를 구입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바로 계약을 마쳤고요.
친한 친구가 또 차를 사니까
갑자기 또 부럽기도 하고 마음이
동요되더라고요 ㅎㅎ
그런 저를 본 친구도
저한테 계속 차를 사라고 부추기다보니
또 마음이 흔들렸어요.
그래서 저도 결국 차를 사기로
결심을 하게 된 거죠.
그래도 양심상 새 차를 사기에는
너무 부담스럽고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아서 중고차 매장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인기가 많은 차종이라 그런지
매물도 많고 결정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많았어요.
그 중에서 가장 키로수도 괜찮고
가격대도 저한테 적당한 중고차량으로
선택해서 결정을 했습니다.
제가 운전에는 영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이 날은 제 친구를 데려가서
운전을 부탁했어요.
제 친구는 이미 장롱면허운전연수까지
다 받은 상태였기 때문에 나름
운전을 할 줄 알았거든요.
그렇게 차를 구입하자마자 저도 바로
그 다음주부터 연수를 시작했습니다.
친구에게 연수를 해주신 강사님께
그대로 받았어요.
이미 다 진행을 한 친구가 바로 옆에
있으니까 그대로 따라하면 돼서
저는 너무 편했답니다.
친구가 연수를 받을 때 강사님이
완전 친절하게 잘 가르쳐주시고
안전하게 받을 수 있었다면서
저한테도 추천을 해 줬거든요.
그렇게 제 새로 구입한 차량을
가지고 연수를 시작하게 되었죠.
저처럼 자차를 가지고 연수를 받게 되면
가격은 29만원이더라고요.
이번에 차에 들인 비용에 비하면
이정도는 귀엽지~라는 생각으로
비용은 크게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또 연수를 받으니까 그 이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기도 했습니다.
저는 초보 중에서도 초보라서
운전에 너무 자신이 없었거든요.
운전에 관심이 없는만큼 잘하고 싶다는
생각 자체도 별로 없었기 때문에
운전 면허도 거의 끌려가듯 면허학원에 가서
겨우 딴 거나 다름이 없었어요.
그런 제가 운전을 다시 시작하니
얼마나 떨렸겠어요 ㅠㅠ
그래도 다행인 건 저희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의 인내심이 상당하셨다는 부분입니다.
제가 첫날부터 실수를 엄청 했거든요.
깜빡이를 켜야 하는데 라이트를 키기도 했고요.
시동을 켜야 하는데 시동이 켜지지 않는다면서
막 혼자 난리를 치기도 했어요 ㅠㅠ
도로에 나가서 실수를 하면 그냥
초본가보다 하면 되는데 조작하는 것부터
제대로 못하니까 막 자존감이 내려가더라고요.
다행히 저희 강사님께서 위로도
해주시고 그 정도는 별거 아니라면서
금방 익숙해질거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운전만 가르쳐주시는 게 아니라
멘탈 케어도 받을 수 있었네요 ㅋㅋ
그 말에 힘입어 다시 열심히
연수를 받았는데 진짜 강사님 말씀처럼
좀 연습을 하니까 금방 실력이 늘었어요.
이게 진짜 신기한게 제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운전을 하는거랑
제가 당연히 못할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운전을 하는 거랑 차원이 다른 것 같아요.
그 전에 운전을 배웠을 때는 당연히
나는 잘 못하니까 실수를 하는 게
당연하다는 생각으로 했기 때문에
아무리 운전을 해도 익숙해진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의 응원을 받으면서
신나게 운전을 배우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실력이 는 느낌?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연수 2일차에는 제가 진짜 가고 싶었던
저희 집 근처에 있는 카페에도
다녀와볼 수 있었어요.
여기가 엄청 예쁜 카페로 유명한 곳인데
대중교통을 타고 가기에는 애매한
거리라서 자주 갈 수가 없었거든요.
차가 생기면 꼭 자주 가야지
했었기 때문에 이번에 코스에
넣어서 연습을 해 봤답니다.
제가 주말에 연수를 받아서 그런지
유명한 카페라 사람들도 엄청 많고
차들이 빽빽했어요.
그래서 들어가는 골목이 진짜
난이도가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어려운 골목도 연습해볼 수
있어서 연습에는 도움이 되었네요 ㅎㅎ
마지막 연수 날에는 주차도 배웠어요.
대망의 주차는 어렵긴 어려웠는데
강사님이 설명을 잘 해주셔서
나름 그대로 잘 따라했던 것 같아요.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마치고 나서
혼자 운전을 시작할 때에도 운전은
살짝 걱정이 되었는데 혼자 여러 번
하다 보니까 금방 익숙해지더라고요.
지금은 완전 문제 없습니다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제 친구를
따라 차를 구경하고 이렇게 차를
구입하게 된 게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것 같아요.
지금은 완전 대만족하고 있는 중입니다!
여러분도 차 살까말까 고민중이시면
일단 한 번 질러보시고
장롱면허운전연수도 받아보시길 바랄게요!
차 생기니까 너무 편하고
출근길이 훨씬 수월해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