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운전연수 4일 초보탈출 후기
- Ice Intelligence
- 작성일2024.11.15
- 조회수1
부산 연제구 운전연수 비용 가격 초보
#거제동 #연산동
장롱면허운전연수 초보탈출 스토리
안녕하세요~
장롱면허운전연수 받고 초보 탈출한 지
약 한 달 정도 된 운전 초보입니다.
저를 이렇게 소개하려고 하니까
약간은 부끄럽네요.
저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운전이라면
겁부터 날 정도로 운전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거든요.
저는 20대 초반에 운전 면허는
따 놓는 게 좋다는 소리를 하도 많이
들어서 거의 반 강제로 운전 면허
학원에 가서 운전 면허를 딴 케이스였어요.
면허를 취득한 것 자체는 좋았는데
따도 당장 쓸 일은 없더라고요.
남들은 회사에 취직하고 나서
운전을 하게 될 일이
서서히 많아져서 자연스럽게
시작하게 되었다고도 하는데
저는 회사에서도 딱히
운전할 일은 없었습니다.
또 집에서 회사가 그리 먼 편도
아니었기에 운전을 해야겠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제 생각에 변화가
생긴 건 올해 초부터였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 모임에 나갔는데
대학교 때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이
모두 차를 가지고 왔더라고요.
그 중에 저만 차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꽤나 충격적이었습니다.
평소에 친구들을 별로 만나지
않았었다보니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살고있는지조차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었거든요.
평소에 남들과 비교하지 않으려고
꽤나 노력하고 있었던 저인데
저만 차가 없는 걸 눈으로 확인하니
은근 충격적이더라고요.
그리고 그 때부터 머릿 속에
계속 차가 아른거리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저도 운전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발전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차를 사기 전
운전부터 배워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 무작정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운전도 못하는데 차를 사서
무슨 소용이겠냐는 생각이 컸거든요.
그렇게 전문 일대일 운전연수를 받고나니
신기하게도 갑자기 운전에 대한 흥미가
생기고 운전이 재미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차까지 구입해서
운전하는 재미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운전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운전이 귀찮고 힘들기보다는
게임처럼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재미를 느끼게 된 데에는
저를 열심히 가르쳐 주신
장롱면허운전연수의 힘이
컸다는 생각이 큽니다.
여러분들도 운전에 대해 관심을
가지려고 생각중이시라면 운전 연수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오늘은 상세한 후기를 남겨볼게요.
저는 운전 연수에 대해서 잘 아는 게
없다 보니 처음에는 무작정 운전 면허 학원에
가서 연수를 다시 받으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더라고요.
호기심에 운전을 배워보려는 건데
돈을 너무 많이 써야 하면 좀 부담스럽잖아요.
그래서 좀 더 괜찮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친구에게 사설 업체에서
운전 연수를 받을 수 있는
장롱면허운전연수를 추천받게 되었습니다.
연수 업체가 워낙 많아서
선택폭이 훨씬 넓고 가격도
더 저렴해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또 무엇보다 좋았었던 이 저렴한
가격에 방문 출장 비용까지
포함이었다는 것입니다!
강사님이 완전 저희 집 앞까지
방문을 해주신 후에 연수가 시작되었어요.
저처럼 집 밖을 나가기 귀찮아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딱이었죠.
가격은 차를 대여하는 비용까지
해서 32만원이었는데요.
차가 있으신 분들은 더 저렴한
가격으로 29만원으로 연수가 가능했어요.
그래도 이렇게 차를 빌려도
가격이 거의 비슷한 수준이니
차가 없으신 분들은 그냥 빌려서
연수를 받아보셔도 좋을 듯 해요.
연수는 10시간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이 10시간을 알차게 사용한 연수였습니다.
1일차 연수 날에는 기초적인 과정,
도로에서 기본 운전 스킬을
연습하는 것으로 연수를 진행했어요.
운전을 하지 않은 지 꽤 오래 된
저 같은 초보는 아예 처음부터
다시 배울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페달을 밟는 연습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었어요.
첫 날에는 페달을 밟는 것도
엄청 어색하게 느껴졌는데요.
그래서 도로에 나가기 전에 페달 밟는
연습을 충분히 시켜주셨습니다.
그리고 도로에 나가게 되었는데
첫 날에는 무지하게 떨렸어요.
차들이 막 저를 향해
돌진해오는 느낌이 들어서
사고가 나지는 않을까 걱정되었거든요.
제가 이 일대일운전연수를
받길 잘했다고 느낀 게
이렇게 긴장되는 상황에서도
옆에 강사님이 계시니까
금방 평정심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옆에 전문 강사님이 계시다는 게
엄청나게 안심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장롱면허운전연수 2일차에는
제가 자는 가는 곳에도 가 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우선 저희 집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사는 친구 집까지 가보는 연습이었어요.
그 친구 집이 빌라들이 많이 있는
골목길 사이에 있어서
코스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제가 이 코스를 연습해보고 싶다고
하기는 했는데 이런 골목길이
훨씬 어려울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었거든요.
그래도 막상 다 끝내고 나니까
오히려 어려운 길을 강사님과
미리 연습해보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렇게 어려운 걸 미리 연습해봐야
나중에 쉬운 걸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을테니까요.
정신 없이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다 보니 시간이 금세 흘러서
3일차 연수 날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주차연습을 했어요.
주차는 어려우면서도 단순했습니다.
연습 위주로 진행이 되었고
더 쉽게 할 수 있는 꿀팁들도
많이 알려주셨어요.
은근 저는 주차가 어렵다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운전연수를 받으면서
생각보다 주차는 단순하구나라는 걸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가봅니다.
여러분도 연수 계획 있으시면
일대일 운전연수 완전 추천드립니다.
그럼 안전운전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