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운전연수 안전하게 기초부터 차분하게
- Jeanne C. Giusti
- 작성일2024.11.14
- 조회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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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면허운전연수 포기하지않고 도전했던 후기
어릴 때에는 부모님 곁을 떠나서 사는게
좋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본가만큼 좋은
곳이 없더라구요.
회사를 열심히 다니다가 부모님께서
하시는 일을 돕고 배워보고 싶어서
굳은 결심을 하고 본가로 왔는데요.
고향친구들은 아직 그대로 있었기에
옛날로 돌아간 것 같이 기분이 너무나도
좋더라구요.
그런데 여기는 제가 살던 곳 보다는
교통인프라가 잘 되어있지는 않은
편이었어요.
퇴사 후 한적하게 여유를 즐기면서
산책을 하고 있으면 다들 차를 타고
다니는데 저만 걸어다니고 있더라구요.
부모님께서도 여기에는 차가 없으면
어딜 가더라도 불편한 편이라서 되도록
운전을 다시 시작하는게 좋다고 하셨고
한참 바쁘기전에 시간내서 연수를 다시
받아볼까하는 마음에 집에서
가까운 운전업체가 있는지 알아봤어요.
여기저기 비교를 해보니 저에게 꼭 맞는
곳이 바로 장롱면허운전연수인 것
같더라구요.
상담을 받아볼까했는데 그럴 필요없이
자세한 내용들이 홈페이지에 그대로
나와있었고, 수강생들이 생생한
후기들을 그대로 읽어볼 수 있었어요.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바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어떤걸 배우는지
미리 체크해볼 수 있었다는 점이었어요.
매일 강습내용들이 있기 때문에 목표로
삼아서 하나씩 이뤄가며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게다가 10시간을 3일동안 배워서
운전을 배운다는 게 그냥 들었을 때에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았는데 커리큘럼을
보니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기에다가 베테랑 강사님께서 찬찬히
강습을 다 해주시기 때문에 더더욱
빨리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후기를 읽어보니 운전을 안한지 10년이
훌쩍 넘어가서 이번 생에 운전은 포기하고
살았지만 강사님덕분에 새로운 일상을
찾았다는 이야기들이 많더라구요.
게다가 강사님들은 업체에 소속되어
근무를 하시니까 그런부분에서 강습은
믿고 진행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연수만 해도 10년 이상의 경력이 있으시니
어떤 분야에서 10년이면 베테랑이고
프로니까요.
장롱면허운전연수 수강료는 어떤
차량을 대여하느냐에 따라서 다른데
연수용 차량으로 배우게 된다면
32~34만원이에요.
만약 자차가 있으신 분들은 어떤
차종도 상관없이 29만원이라고 하니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보험료나 유류비, 수강료가 일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강습을 받으며
매일 추가로 결제할 필요가 없답니다.
전체적으로 전부 따져봤을 때 정말
합리적인 편이라고 생각해서 등록을
하기로 했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에서는
제가 신청했던 연수용 승용차를 가지고
강사님이 집 근처로 와주셨답니다.
오늘은 차량의 기초를 배우면서
기능공부와 간단한 주행을 하는
날이라고 하셨어요
강사님은 제 면허를 땄고, 운전을
마지막으로 한 건 언제인지 간단하게
물어보시고는 바로 수업을 진행하셨답니다.
저는 강습을 받기전까지 시동을 거는
것도 몰랐고 왼쪽과 오른쪽페달의 역할도
까맣게 잊고 있었어요.
그런저에게 기능공부는 꼭 필요한
과정이었답니다.
하나씩 기능을 작동해보고나서는
강사님의 가이드에 따라서 천천히
기어를 바꾸고 전진을 해보기로 했어요.
쭉 100m정도를 저속으로 달려보니
우회전 골목이 나왔고 강사님이 알려주신
대로 크게 회전을 하니 한번에 커브를
돌 수 있었답니다.
오래된 길이다보니까 중간마다 웅덩이
마냥 파져있는 곳이 있었는데 여기는
브레이크를 밟아서 속도를 줄이거나
피해가는 것이 좋다고 하셨어요.
차 하체에 계속 무리함을 주면서 운전을
하다보면 서스펜서가 망가질 수 있다는
꿀팁도 얻을 수 있었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2일차에서는
도로주행을 하게 됩니다.
1일차에서 배운 내용들을 발휘해보는
시간이랍니다.
이렇게 기능을 탄탄하게 다지고 나서
주행을 하려고하니 자신감도 생기고
긴장감도 풀 수 있었답니다.
어제 공부했던 내용들을 가볍게 복습 후
네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찍고 달려보기로
했어요.
아파트단지를 빠져나와서 우회전을 하며
큰 도로로 진입하고나니 화물차도 보이고
차들도 쌩쌩 달리면서 조금씩 손에
땀이 나기 시작했어요.
그럴 때 강사님이 운전을 하면서
다른 차들을 주시하는 것은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 운전주행에 굳이
영향을 받을 필요는 없다고 하셨어요.
괜히 옆에 차가 온다고 해서 긴장한
나머지 브레이크를 밟거나 덩달아 속도를
올릴 필요는 없기에 좀 더 안전운전에
집중하며 페이스유지를 하기로 했어요.
운전을 하면서 마주친 교차로중에서
가장 신기했던 건 바로 점멸등사거리였어요.
처음에는 노란불만 깜빡이길래 어떻게
지나가야생각했는데 강사님이 횡단보도
에서 먼저 일시정지를 한번 한 후에
차가 오는지 살펴보고 지나갈 수 있도록
코칭을 해주셨답니다.
만약 사고가 난다면 이렇게 일시정지를
하냐, 안하냐에 따라 과실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기본적인 부분은
나중에 실력이 늘더라도 꼭 지켜야
한다고 하셨어요.
게다가 운전을 하면서 최근에 바뀐 교통법에
대한 내용들도 꼼꼼하게 체크해주셔서
기억에 많이 남기도 했답니다.
마지막 3일차에서는 주차를 연습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후진주차를 하면서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이
알려주시는 공식을 적용해보는 연습을
했고 성공한 이후에는 전면주차와
평행주차를 연습했답니다.
하루에 3개의 주차법을 배우는 게
가능한 지 처음에는 되게 의문이었는데
이 모든 주차는 하나의 공식에서
응용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하나만 잘 익히면 그 이후로는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드디어 마무리하게 된 장롱면허운전연수는
수업 마지막에 강사님의 꼼꼼한 전체
피드백을 통해 끝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도 혼자 운전하면서 강사님의
피드백을 떠올리고는 하는데요.
그만큼 제가 운전을 할 때 가장 큰 도움이
되기도 했어요.
운전으로 이제는 어디든 신나게 다닐 수
있게 되어 하루하루의 일상이 너무
즐겁답니다.
여러분들도 미뤄둔 운전, 포기하지
마시고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