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운전연수 강사님께 도로연수 받고 자차 활용가능
- Laura P. Barnes
- 작성일2024.10.03
- 조회수33
친구따라 캠핑을 몇 번 다니다가
캠핑의 매력에 푸욱 빠진거예요~
인터넷 블로그 글 보니 요새는
혼캠핑족도 엄청 많더라구요!
나도 혼캠핑하고 싶다~
그리하여 10년동안 장롱에 있던
저의 장롱면허증을 밖으로 꺼냈어요^^
하루 빨리 혼자서 캠핑을 가고 싶어서
효율적으로 장롱면허운전연수를 하고자
방문 운전연수 학원을 알아봤어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많은
운전연수 업체가 있더라구요.
제 성격이 한 꼼꼼하거든요~
비용, 커리큘럼, 강사님 성격,
수강생 만족도 후기 등 살펴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체계적인 커리큘럼 수업을
하는 운전 연수 학원을 선택했어요!
무엇보다도 저같은 대왕 초보자들이
장롱면허운전연수 수강을 하고
장족의 발전을 한 대만족 후기를 읽고
안심하고 학원을 선택할 수 있었어요.
운전연수 시간은 총 10시간 수업이고
50분 수업하고 10분 휴식 방식으로
4일반, 속성3일반, 주말반 수업이 있어요.
저는 운전 감각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어서
3일보다는 4일동안 익히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평일 4일반으로 수업 들었어요!
연수 받는 차량은 자기 차량으로 수업 가능
회사 차량으로도 수업 가능했어요.
저는 아직 자동차가 없어서
회사 차량으로 연수 받았어요.
자기 차량, 회사 차량 연수 받을 시
금액 차이는 2~3만원 정도 차이가 있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시작 전에
강사님이랑 수업 일정, 시간, 장소
조율 연락이 왔어요.
저는 자영업자라서 한가한 시간에
수업을 받고 싶었는데
다행히도 강사님께서 전적으로
저의 스케줄에 맞게 움직여주시고
제 가게 앞까지 방문해주셔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편하게 연수 받았어요!
드디어 장롱면허운전연수 1회 차 디데이!
가게 앞으로 학원 차량으로 와주신
강사님과 인사를 나누고 운전석에 앉았어요.
운전석에 10년 만에 앉으니
급 긴장이되고 식은땀까지 났어요;
선생님께서 보조브레이크를 연결하시고
우리의 생명 끈 장착했으니 긴장 풀라고
유쾌하게 이야기해주셔서 그때 긴장이
풀리면서 편하게 수업 들을 수 있었어요.
운전석에 앉아서 내가 운전하기
편한 운전자세를 세팅하고
자동차 명칭과 기능에 대해
이해가 쏙쏙되게 쉽게 설명해주셨어요!
그리고 천천히 도로에 나왔어요.
지금 생각하니 거북이 수준의
속도로 운전 했었던 것 같아요.
강사님 인내심 리스펙!
하지만 옆에서 답답해하거나 짜증도
안내시고 격려와 폭풍 칭찬을 해주셔서
운전에 자신감과 재미를 붙였던 것 같아요.
첫날은 도로에 나와서 차선 맞추기,
좌회전, 우회전 연습을 했어요.
차선 맞추는 것도 감각이 1도 없으니
옆에 자동차랑 부딪힐 것 같아서
움찔 움찔하고 겁을 먹었어요.
선생님께서 차선 맞추는 팁으로
“도로 위에 화살표 방향이 나의
오른쪽 다리로 가게 하면 얼추 맞다”
말씀해주셔서 금방 감을 잡았어요!
우당탕탕 첫날 수업이 끝나고
가게 앞으로 돌아와서 첫날 수업 내용을
구두로 한번 더 설명해주셔서
인지 복습을 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2일차 수업
본격적인 수업 시작 전에 첫날 배웠던
내용을 한번 더 설명해주셨어요.
확실히 반복해서 들으니 배운 내용이
머릿속에서 정리가 깔끔하게 됐어요.
2일차에는 도로에서 차량간의
거리감과 유턴 연습을 했어요.
복잡한 도로에 와서 신호등 식별,
표지판식을 설명 들었어요.
뚜벅이일 때는 빨간불, 초록불만
알면 됐는데 운전해야하니 신경써야하는
부분이 이렇게나 많은지 깜짝 놀랐어요!
좌회전, 우회전, 유턴 폭풍 연습으로
어느정도 익숙해지니 고속도로를 타보자고
하셔서 깜짝 놀라면서 급긴장 했어요.
강사님께서 고속도로가 일반도로보다
운전하기 쉽고 속도감 한번에 익힐 수 있다
말씀하셔서 용기를 얻고 고속도로 주행했어요.
강사님 말씀대로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심지어 재미까지 있더라구요?
고속도로 짧게나마 주행하고 오니까
저의 거북이 속도는 사라져 버리고~
완벽하게 속도감, 거리감 마스터했어요!
3일차 수업
이날은 제가 많이 이동하는 동선,
가고싶은 동선으로 도로주행 했어요.
스스로 네비게이션을 보면서 운전했어요.
정말 기가 쏙 빠지는 순간이었어요.
주행하면서 비보호 좌회전,
신호등 없는 교차로를 자연스레
숙지하고 배울 수 있었어요.
운전은 정말 이것 저것 신경쓸 것이
많구나를 뼈저리게 느꼈어요.
강사분께서 여러가지 팁을 알려주셔서
알려주신 대로 운전 해보니
별거 아니네~ 하는 부분도 많았어요!
이래서 전문가분에게 비용 내고
배워야 하는구나를 느꼈어요~
만약 가족에게 배웠으면 연수받다가
중간에 포기했을 수도 있겠구나 싶었거든요.
4일차 수업
드디어 마지막 수업 날!
이날은 장롱면허운전연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주차 연습을 집중적으로 했어요.
1회차, 2회차, 3회차 수업 마지막에
맛보기로 주차 연습을 할 수 있게
설명해주셔서 마지막날 본격적인
주차연습이 어렵지는 않았어요.
선생님께서 알기 쉽게 주차 공식을
설명해 주셔서 그거대로 주차를 해보니
어렵다던 주차가 쉽게 느껴졌어요!
후진주차는 그런대로 주차감을 익혔는데
평행주차, T주차는 난이도가 극상이라서
선생님께서 쉽게 알려주셨음에도
많이 헤매어 연습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장롱면허운전연수 시작 전에는
좌회전, 우회전이 뭔지도 헷갈렸던
저인데 10시간의 기적이 일어났네요.
모든 운전기능을 완벽하게 숙지했고
운전감도 확실히 잡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었어요~
운전연수 가족에게 받아볼까 고민했었는데
전문가에게 배우고 한번에 효율적으로
운전 마스터 할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