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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운전연수 나에게 맞춰서 방문관여를

    • Thomas F. Guerrero
    • 작성일2024.10.28
    • 조회수8
    장롱면허운전연수 단기연수 초보 탈출 안녕하세요~!! 이게 완전 겨울 날씨가 되었는데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얼마 전에 감기에 걸리는 바람에 고생을 좀 하다가 이번에 드디어 괜찮아졌어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아무튼 좀 늦었지만 감기가 걸리기 전에 받아 본 장롱면허운전연수 후기를 남겨볼게요! 우선 그 전에 저에게 자차가 생겼다는 소식부터! 전 아시다시피 꽤 오랫동안 뚜벅이 생활을 해 오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취직만 하면 무조건 차를 살 거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는 월세에 생활비를 감당하느라 차는 꿈도 못 꾸고 살고 있었네요 ㅠㅠ 그래도 이번에 저희 오빠가 새 차를 살 거라면서 기존에 쓰던 차를 저렴라게 넘겨주겠다고 하길래 냉큼 오케이 했습느다. 이 차가 한 2년 전에 중고차로 구입한 건데 오빠고 첫 차다 보니까 연습용이라는 생각으로 완전 저렴한 차량을 구입했었거든요. 저도 어차피 운전에 자신이 없어 첫 차는 어디 부딪혀도 마음 아프지 않을 저렴한 차를 살 생각이었기 때문에 저에게 딱 맞는 차였습니다. 아무튼 가족 찬스로 차는 생겼고 그 다음에는 신나게 운전을 하고 다니면 되겠다 생각했는데!! 문제는 제 운전 실력이었어요 ㅎㅎ 제 운전 실력은 정말 형편없었거든요. 못한다고 하기도 민망한 게 실력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운전 경험이 전무한 상태였어요. 면허를 딴 이후로는 단 한 번도 운전석에 앉아보지 않은 장롱면허 그 자체였습니다. 그래서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아보게 된 거였고요. 이름부터 완전 제 맞춤형이라고 생각했거든요 ㅎㅎ 연수가 어떤 건지 설명을 드리면 저같이 운전 면허는 있는데 운전은 못하는 쌩초보부터 운전 실력을 좀 더 키워보고 싶으신 분들, 주행은 어느정도 가능한테 주차를 못하겠다 하시는 분, 아니면 고속도로 주행 연수를 받아보고 싶으신 분들 등등 모두 들을 수 있는 연수예요!! 저같이 완전 쌩초보도 처음부터 다시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일반 운전 면허학원에서 운전 연수를 받는 거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학원이 더 저렴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사설 장롱면허운전연수 학원이 더 저렴하더라고요! 가격은 29만원이었는데 이건 자차 연수 가격이에요. 만약 차가 없으신 분들도 완전 가능해요. 차를 대여를 해주시기도 하거든요. 대신 가격은 조금 더 비싼 32만원 가량입니다. 아직 차는 없지만 시간이 있을 때 미리 미리 운전 실력을 키워놓고 싶으신 분들께도 좋을 것 같아요. 연수는 10시간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걸 며칠간 나눠서 배울 수 있는데 3일이나 4일 과정을 많이 선택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3일반을 선택했습니다. 3일반은 하루에 3시간 가량 연수를 받기 때문에 너무 많지도 적지고 않은 적당한 속도라고 생각했거든요. 아직 초보인데 처음부터 너무 오래 운전 연수를 받아버리면 진이 빠질 것 같아요 ㅋㅋ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 차부터 어떻게 진행 되는지 설명해드릴께요. 저는 사실 이전에 면허를 탔을 때 면허학원에서 받았던 연수 같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때는 연수가 엄청 딱딱하고 재미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완전 달랐어요. 강사님도 엄청 재치 쓰시고 중간 중간에 농담도 하면서 재미있게 연수를 진행 해 주셨거든요. 그리고 이전에는 강사님한테 뭘 물어보면 무뚝뚝하게 대답을 하셔서 물어 보기가 좀 민망해서 물어 보지도 못 했었는데요. 이번에 연수를 받으면서 몰랐던 것들을 잔뜩 물어 보고 답을 얻어 갈 수 있었습니다. 사실 운전은 정답이 없다고 할 수 있잖아요. 그만큼 초보들은 궁금한 것들이 많고요. 인터넷에 찾아 본다고 해도 답을 알 수 없는 물음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서 운전 관련 꿀팁들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1일 차에는 시동을 거는 것 부터 다시 배웠어요. 이게 은근도 기억이 안나더라고요. 잘 아는 것들은 패스 하면서 빨리 빨리 배우고 도로에 나갔습니다. 오랜만에 운전을 하는 거다 보니까 엄청 긴장이 될 줄 알았는데 사실 그렇지는 않고 오히려 엄청 신났어요. 예전에 면허를 땃을 때는 그냥 의무감에 땃다고 한다면 이번에는 이제 진짜 내가 운전을 하는 구나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하지만 이런 신난 기분도 잠시, 너무 어려운 주행연습을 하다 보니 기분이 다시 침울해지기도 했습니다. 옆에서 강사님이 마인드컨트롤을 시켜 주신 덕분에 다시 텐션을 올려 연습에 임할 수 있었어요. 그래도 어려운 것들이 잔뜩 있었던 첫 주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장롱면허운전연수 2일차 이 날에는 나름 좀 실력이 생겼다고 바로 시내 나가서 주행연습을 시작했어요. 주말이어서 시내에 차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전날에도 나름 차선을 변경 하는 연습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날은 차가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뒤에 차가 있는지 없는지만 잘 확인 한 후에 차선 변경을 하면 됐었습니다. 하지만 2일 차에는 차가 막힐 정도로 차들이 엄청 많았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차선을 변경 하려고 하니까 진짜 진이 빠지더라고요. 괜히 급하게하려다가 사고라도 되면 안 되니까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서 엄청 조심스럽게 연습했어요. 그래도 신기한 거는 연습을 하다 보니까 처음에 엄청 어렵게 느껴줬던 것도 나중에는 좀 수월하게 느껴졌다는 거예요. 그만큼 제가 실력이 많이 들었다는거겠죠!! 운전은 어렵고 긴장 되기는 하는데 하면 할수록 의미가 느껴지기도 하고 실력도 크게 늘어서 배우는 재미가 있는 거 같아요. 마지막 장롱면허운전연수 날에는 주차까지 배우고 끝이 났어요!! 친절하신 강사님과 함께 해서 더욱 좋았던 운전연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