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운전연수 비용 장롱면허 탈출한 찐후기
- William A. Marks
- 작성일2024.10.27
- 조회수10
장롱면허운전연수 초보탈출로 소원성취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생활비를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저도 어쩔 수 없이 차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특히 비오고 눈올때에는 외출할 일이
생길 때 은근히 약속이 취소되었으면
하기도 하더라고요.
차를 한번 구매해볼까 알아봤더니
요즘에는 경차나 전기차, 저공해차량을
구매하면 생각보다 주유비나
고속도로 이용시 할인혜택도 많아서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큰 마음먹고 차를 하나
구매해보기로 결정했답니다.
우선 신차를 구매하기에는 조금 부담이
되어서 연습삼아 중고차를 저렴하게
마련하기로 했는데요.
생각보다 차를 구매하는 과정은
그리 번거롭지 않고 간편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건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벌써 5년이
지났다는 점이었어요.
그게 왜 문제냐면 저는 5년간 운전을
한번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랍니다.
그때는 여행을 가거나 곧 차를 구매하기로
했지만 생각보다 비용이 부담되기도 하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운전을 하지 않아서
점점 운전에 대한 감을 잃어버리게
되었어요.
지금은 차를 구매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만
운전이 아예 면허따기전과 비슷하니
정말 고민이 되더라구요.
주변에서는 연수를 한번 새로 받아서
운전을 다시 배워보는 것도 좋겠다고
해서 인터넷으로 알아봤는데요.
마침 장롱면허운전연수라는 게 있어서
관심있게 서칭해봤어요.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연수를 하면서
10시간의 연수기간동안 무엇을 배울지
세세하게 나와있었는데요.
하루에 1시간씩 10일동안 받는게
아니라 속성으로 3일이나 4일로 나눠서
받게 된답니다.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인 저에게는
정말 딱 맞는 맞춤 프로그램이었어요.
게다가 지금 당장 자차가 없더라도
업체에서 깔끔하게 관리하고 있는
연수용 차량이 있더라구요.
장롱면허운전연수 가격은 이런
연수용 차량을 빌리게 되면 32~34만원
으로 등록을 할 수 있구요.
만약에 자기차량이 있어서 내차로 교육을
받겠다고하시면 29만원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저의 첫 차를 위해서 바로
등록을 하기로 했어요.
참고로 연수비용 안에는 유류비, 수강료,
그리고 종합보험까지 가입이 되어있어
안심하고 운전을 할 수 있답니다.
간혹가다 이런 기본적인 부분도 갖춰지지
않은 곳이 있으니 꼼꼼하게 체크해서
안전하게 배우는 게 좋겠죠.
엄마에게도 말씀드리니까 정말 똑부러지게
업체 잘 골랐다고 하시더라구요.
왔다갔다 이동시간만 어마어마하게
잡아먹는 먼 거리의 운전면허학원이
연수방법의 전부라고 생각했는데 다양한
방법이 있었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에는 차량의
내부에는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주행중에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작동법을 익혀봤어요!
그리고 이론적인 부분과 최근에 바뀐
도로교통법을 안내받으면서 주행 중
나도모르게 실수하지 않도록 미리
체크를 했답니다.
이 부분을 어느정도 익히고 나면
첫날에는 가볍게 주행을 해봅니다.
강사님과 인사를 나눈 후 운전석에
앉으니 조수석에 앉는 것과는 시야가
다르더라구요.
강사님은 앉자마자 시트포지션과
사이드미러를 조정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미러는 저의 눈과 같기 때문에 반경을
넓게 볼 수 있도록 미리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구요.
기어변속을 하고 시동을 걸어서
기능을 하나씩 작동시켜봤습니다.
방향지시등과 와이퍼가 헷갈리지 않도록
구별해서 작동해보고 그 외에 편리한
옵션인 통풍시트 등도 살펴봤어요.
이렇게 기본적인 부분들을 모두 배우고
나면 서행을 하면서 인근을 돌아보는데요.
저는 주변에 대학교가 하나 있어서
그 동네를 돌아봤어요.
큰 캠퍼스도 운전을 해보면서 좌회전,
우회전을 할 때 어느정도 폭을 가지고
커브를 돌아야하는지도 꼼꼼하게
알려주셨답니다.
첫날에는 이렇게 알차게 보내면서
도로주행에 대비해서 다양한 부분을
배웠어요.
2일차에는 실제로 시내 도로를 주행하면서
본격적인 운전을 해봅니다.
전날밤에 잠이 오지 않을 정도로 떨리고
목적지는 어디로 해서 갔다와볼지
생각했답니다.
저는 엄마랑 자주가던 카페를 찍고
가보기로 했어요.
거기가 드라이브할 때 길도 예뻐서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거든요.
시동을 걸고 천천히 속도를 올려
시내도로로 진입했는데요.
차들이 쌩쌩 달리는데 굉장히 긴장이
되더라구요.
얼마나 핸들을 세게 잡았는지 차가
휘청거리면서 가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초반에 긴장감이 풀리고 나서 이후로는
조금 더 안정감있게 주행을 할 수
있었어요.
저는 비보호좌회전의 개념이 어려웠는데
실제로 도로에서 운전을 해보니
개념이 잡히더라구요.
역시 운전은 실전이야!하면서 강사님에게
이것저것 여쭤봤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는 이렇게 1:1로
과외받듯이 연수를 진행하니 궁금한 점도
마음껏 물어볼 수 있고, 제가 어려워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알려주신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3일차에는 기다리던
주차를 배우게 됩니다.
사실 주차는 어디 긁을까봐 굉장히
조마조마하고 겁부터 먹게 되는데요.
강사님이 알려주시는 공식들을
적용하면 쉽게 배울 수 있답니다.
게다가 주차하다가 혹시 각도가 이상하면
중간에 어떻게 수정하면 되는지도 알려
주시더라구요.
괜히 무리하게 차를 빼다가 오히려
옆차나 기둥에 긁힐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요령도 필요하더라구요.
이렇게 3일간의 운전연수를 마무리 하면서
저는 드디어 혼자서도 운전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강사님과 매일같이 운전을 연습하기로
약속했고 지금은 중고차를 하나 마련해서
출퇴근을 편하게 하고 있어요.
확실히 운전을 하고나니 내가 누릴 수
있는 일상생활의 범위가 한뼘 더
넓어진 기분이 들어요.
이제는 가끔 부모님이 회식하신다고 하면
제가 대리기사를 자청해서 모시러 가기도
해요.
장난처럼 기사님~ 이렇게 부르시기도
하는데 그동안 고민이었던 장롱면허를
탈출하니 장난스러운 호칭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장롱면허운전연수의 상담은 언제나
열려있으니 편하게
문의해보시고 어서 운전 시작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