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운전연수 비 장롱면허 탈출한 찐후기
- Judy C. Griffin
- 작성일2024.10.27
- 조회수9
장롱면허운전연수 내가 원하는 곳으로 연수를 받을 수 있는 곳
영화를 보면 자고 일어났을 때
나에게 신기한 능력이 하나씩 생기는
일이 있잖아요.
저는 최근에 그런 영화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이 자고 일어나면 내가
운전을 정말 멋지게 하는 능력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면허를 딴지 벌써 8년이 되어가는
장롱면허자랍니다.
처음에는 면허를 따고나면 제가
원하는 곳 어디에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생각보다 학교다니고 취업하고
여러가지 일들을 계속해서 하다보니
운전을 할 기회가 좀처럼 없더라구요.
자차가 있으면 운전을 할 수 있었을
텐데 그때는 학생이라서 그런지
운전을 할 기회가 좀처럼 없었어요.
그러다가 8년이 흐른 지금은 이제
운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것과
동시에 지금이 아니면 안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무엇이든 배우기 위해서는 때가 있기
마련인데 저에게 온 두번째 기회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직을 위해 퇴사를 하고 2주정도
쉬는 기간이 있었는데 이때 운전을
배워서 출퇴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우선 운전을 배우기 위해
여기저기 알아봤어요.
물론 지인이나 가족에게 배우는 것이
가장 적합하겠지만 생각보다
알려주시려는 분들이 많이 없더라구요.
제가 초보운전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운전은 제대로 배워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장롱면허운전연수라는것이
있는데 한번 상담을 받아보라고
하길래 알아보기로 했답니다.
우선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10시간을 쪼개서 체계적으로 운전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무작정 운전부터 하는것이 아니라
이론이 밑바탕이 되더라구요.
이런 부분은 지인이나 가족에게
배우기 어려운 부분이잖아요.
보통 운전연수라고 하면 시동걸고
출발하는것이 먼저인데 여기는
이론부터 찬찬히 알려주시니까
운전을 새까맣게 잊었다해도
전혀 걱정이 없겠더라구요.
그리고 연수용 차량을 빌릴 수 있기에
제가 따로 준비할 것은 전혀
없었답니다.
연수용 승용차나 SUV 모두 고를 수
있었고 조수석에는 보조브레이크가
설치되어 있어요.
그래서 혹시나 모를 사고에도 미리
예방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제 마음이
너무 든든하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운전을 잘 배울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이렇게 안전장치가
있으면 보다 편한 마음으로 운전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가격은 자차가
있다면 29만원이고 연수용 차량을
이용하면 32~34만원이었습니다.
어떤 차량을 빌리느냐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참고를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쨌든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차종이
많기 때문에 마음에 들었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에는
강사님을 뵙고 기능공부를 하면서
시간이 되면 간단하게 주행을 하게
됩니다.
기능은 내가 주행을 하면서 한번쯤은
모두 사용하는 기능들인데요.
먼저 시동을 거는 법을 시작으로
기어변속에 대해서 배우고 핸들을
주변으로 와이퍼와 방향지시등을
켜보기도 했습니다.
계기판을 읽는 것도 배우고 그 외에
통풍시트나 자세를 바로잡아줄 수
있도록 시트 조절을 하는 법도
연습했답니다.
그리고나서 천천히 달려보기로
했는데 저희 집 근처에는 큰 공원이
있어서 주변으로 주행을 해봤어요.
제가 SUV를 선택했기 때문에
시트포지션도 생각보다 높았는데요.
강사님은 오히려 이렇게 높은 차로
운전을 하는게 실력을 올리기가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차가 크면 운전하기가 어려울것이라
생각하겠지만 오히려 그 반대라는
말씀에 용기도 얻었답니다.
1일차 수업이 끝나고나니 어깨가
욱씬거릴 정도였어요.
그만큼 제가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그래도 한번 달려봤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서 엄마한테 바로 전화해
자랑했던 기억도 나네요.
2일차에서는 시내도로 주행을
해보는 날인데요.
장롱면허운전연수는 주행연습이라는
공식이 있을 정도로 이때 가장
많이 실력이 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도 그럴것이 제가 네비에 목적지를
찍고 달려보니 차들이 엄청 쌩쌩
달리더라구요.
차선변경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차들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교차로는 어느 타이밍에
들어가야할지 머리가 지끈거릴
정도였어요.
그런데 그렇게 고민이 될 때면
어김없이 강사님이 하나하나 천천히
알려주시면서 많은 팁을 주시고는
했답니다.
왕복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는
좀 다른 길로 들어왔는데 이전보다
헤매지는 않아서 빨리 도착할 수
있었어요.
이제는 거리에 대한 감도 생기고
차선변경의 타이밍도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렇게 빨리 내가 시내주행을
할 수 있을거란 생각을 못했는데
막상 해보니 그리 어렵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마지막 3일차에는 주차에 대해서
배워보는 시간인데요.
주차는 저절로 익혀질거야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전혀 그렇지가
않아요.
주행을 실컷 했다가 주차할 때가
되면 제대로 감을 잡지 못해서
10분넘게 낑낑대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기때문에 정확하게 공식을
미리 파악하고 어떤 주차장이라도
자신있게 주차를 할 수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배웠던 주차는 전면주차,
후진주차, T자주차 그리고
갓길에서 주로 이용하는 평행주차까지
배울 수 있었어요.
특히 저는 회사의 주차도 골목길이나
갓길에도 많이 하기 때문에
평행주차는 필수랍니다.
이제는 장롱면허운전연수 덕분에
운전도 잘하고 퇴근하고 나면 여기저기
놀러다니는 재미도 있어요.
혼자하면 어려운 운전, 나를 위해
조금 더 투자해서 운전을 제대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저도 이번에 친절하신 강사님에게
배우게 되서 정말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분들도 상담부터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