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운전연수 비용 장롱면허 탈출 리얼후기
- Tamara D. Davis
- 작성일2024.10.27
- 조회수9
장롱면허운전연수 알찬 10시간 feat 방문연수
운전면허는 젊었을 때 용기를 가지고
따야만 쉽게 취득을 한다고 해서
스무살 때 도전했던 기억이 나요.
그때는 방학기간을 이용해서 여유롭게
수업을 듣고 필기도 실기도 한방에
합격하고는 했는데요.
그때는 미리 응시해서 빨리 취득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지만 10년정도 흐른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니 괜히 일찍
땄나싶기도 하더라구요.
운전은 시간이 여유로울때 배우는게
아니라 꼭 필요할 때 취득하는게
맞겟다 싶었답니다.
저는 면허를 따고나서 차도 없고
운전을 할 기회조차 없다보니 몇달간
면허증을 방치했었어요.
그러다보니 지금까지 시간이 흘러서
저는 장롱면허가 되어버렸답니다.
지금은 자금적인 여유가 있어서
운전을 하려고 하더라도 과연 다시
할 수 있을까 주저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요새 100세인생이라고 하는데
늙을때까지도 운전을 못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생각을 하니
하루라도 빨리 운전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자신이 없는 상태로 계속해서
미루기만 하면 결국에는 운전을
영영 못할 것 같았거든요.
남편이랑 상의를 하니 요즘에
장롱면허운전연수라는게 있다고
하니 알아보자고 하더라구요.
일반 운전학원도 알아봤지만 대체로
가격이 너무 비싸서 선뜻 결제하기가
망설여졌는데요.
꼭 학원이 아니더라도 운전을 배울 수
있는 곳은 있겠지라고 생각하면서
더 꼼꼼하게 비교하며 알아봤어요.
운전면허는 학원에 가서 따야하지만
다시 연수를 배우는건 어디에서
하더라도 제 자유니까요.
그래서 신중하게 고른 업체는 바로
집앞까지 방문해서 연수를 해주는
곳이었는데요.
직장인이라서 오랫동안 시간을 내기가
빠듯하거나 프리랜서로 일정하게
시간을 내기가 어려우신 분들은
이곳으로 문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여러가지 궁금한 점들을 즉답으로
받아서 가능한 빨리 등록하고 싶어
전화로 상담을 요청했는데요.
궁금한 것들도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셔서 너무 고맙더라구요.
제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 건
바로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지
탄탄한 커리큘럼이었습니다.
그냥 무작정 타자마자 운전부터
하면서 깨져보며 배우는 연수는
딱 질색이었거든요.
제가 겁이 많아서 그런지 친절하게
상세히 알려주시는 분을 찾았었는데요.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1일차,2일차
이렇게 매일마다 배울 부분들이
명확하게 나와있었어요.
그리고 강사님들도 업체에 소속된
분들이기 때문에 믿고 배울 수
있었답니다.
후기도 읽어보니 친절하시다는 평이
많아서 얼른 운전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꼼꼼히 비교했던건 바로
가격이었는데요.
표면적으로 혹하는 저렴한 가격은
전부 추가금이 어느정도 붙거나
그 이유가 있더라구요.
저도 무작정 저렴하기보다는 연수는
체계적으로 잘 알려주시되 저렴한
가성비좋은 곳으로 알아봤어요.
제가 선택한 장롱면허운전연수는
연수용 승용차를 이용하면 32만원,
suv는 34만원이었구요.
만약 자차가 있을 경우에는 29만원으로
보다 저렴하게 배울 수 있었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에서는
이론적인 부분과 기능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는데요.
차량 내부에 있는 기능들도 오랫동안
작동해보지 않으면 어떻게 하는지
알고는 있어도 주행중에 바로 활용을
하기란 어려운데요.
강사님과 함께 기능 조작부터
천천히 배웠는데 그간 잊고있었던
장치 작동법이 기억나기 시작하더라구요.
정말 창피하기도 하지만 저는 엑셀과
브레이크가 어디에 있는지도 헷갈리곤
했어요.
그런 부분들을 꼼꼼하게 짚어본다음
골목길 주행을 해봤답니다.
저는 강사님에게 차근차근 하나씩
배우고 싶다고 겁이 많기도 하고
아직 자신이 없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제가 미리 말씀드릴만큼 걱정을 했지만
막상 배워보니 제가 부담되지 않도록
하나씩 알려주시더라구요.
처음에는 악셀을 어느정도 밟아야
하는지, 그 다음은 핸들을 어느정도
틀어야하는지 알려주셨답니다.
이론부터 짧지만 주행까지 배우니
조금씩 운전과 친해지는 느낌이
들었던 1일차였어요.
2일차에는 이제 시내도로를 나가서
쌩쌩 달려보는 시간입니다.
정속주행을 하면서 안전하게
운전하는 방어운전 스타일로 배워요.
혼자서 운전할 때 당황하지 않도록
다양한 교차로들도 접해보는데요.
교차로마다 그 룰이 저마다 있다는거
알고 계시죠?
이런거 모르고있으면 뒷차는 빵빵대고
혹시나 신호를 잘못보고 갔다가는
추돌사고도 피할 수 없을텐데요.
그렇기때문에 운전이 좀처럼 늘지
않고 겁만 많아졌던 분들은
장롱면허운전연수 주행연습을 통해
시원하게 떨쳐내보세요!
저는 목적지를 찍고 가는 동안에
몇번이고 이탈도 하고 엉뚱한 길로
돌아가기도 했는데요.
강사님께서 유쾌하게 받아주시고
오히려 제가 긴장하지 않도록 잘
풀어주셔서 수월하게 배울 수 있었어요.
목적지를 찍고 돌아오는 길에도
마음속으로 운전연수 신청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마지막 3일차에는 주차에 대해서
배우게 되는데요.
주차공간은 넉넉하지만 어떻게
각도를 틀어서 주차를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해서 주차는 애진작에
포기하자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신기하게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이 알려주시는대로 하니까
쏙 들어가더라구요.
양 차선간격도 넉넉하고 주차를
해놓고 내려서 제가 요리조리 살펴볼
정도였는데요.
하면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후진주차를 섭렵한 뒤에 강사님과
평행주차까지 마스터할 수 있었답니다.
나머지 시간동안은 가볍게 주행을
하면서 주차장이 보이면 수시로
주차를 해보며 연습을 했어요.
부족한 부분들도 남는 시간동안
체크를 해주시니 어떤 부분을 좀 더
중점적으로 배워야할지 감이
오더라구요.
장롱면허운전연수 고민만 하셨다면
주저하지마시고 신청해보세요!
운전은 미루면 미룰수록 더 저렴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밖에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