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quick menu

    대구 운전연수 비용 10시간으로 장롱면허 탈출한 솔직 후기

    • Peter E. Jones
    • 작성일2024.10.23
    • 조회수11
    장롱면허운전연수 초보연수 실제 후기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바빠서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된 것 같아요. 다들 잘 지내셨는지요~ 최근에 제가 회사를 옮기면서 이사를 가게 되어서 너무 바빴어요. 이사가는 곳이 교통이 그리 좋지는 않은 곳이라서 차도 사고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으며 운전 연습도 하다 보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네요. 저는 이번에 전문 강사님께 일대일 연수를 받고 운전을 배웠는데요. 이게 은근 괜찮더라고요. 전 예전에 면허학원에서 운전을 배울 때 강사님이 너무 성의 없게 가르쳐 주신 경험이 있어서 사실 별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거든요. 운전 연수라는 게 지인한테 부탁하기는 너무 부담스럽고 저 혼자 하기에는 그냥 불가능에 가까워서 돈을 주고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배워보자는 마음으로 일대일 연수를 선택했는데 이렇게 만족스러울 줄은 몰랐습니다. 여러분도 운전실력이 늘지 않아 고민이시거나 조만간 운전을 시작해 볼 의사가 있으신 장롱면허보유자분들이 계시다면 고민 마시고 장롱면허운전연수 받아보세요. 가격부터 공유를 드리자면요. 저는 차를 미리 구입을 한 상태에서 연수를 받아서 자차연수 비용이 29만원이었어요. 처음에는 오, 운전면허학원에서 도로 연수를 받는 비용보다 훨씬 싼 것 같아서 이러다 면허 학원에서보다 더 잘 못 배우는 거 아니야?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그건 그냥 제 오해였습니다. 강사님이 세상 친절하게 가르쳐 주셨어요. 특히 제가 고른 업체 같은 경우는 모든 연수 강사님이 다 직접적으로 업체에 소속되어 관리가 되시는 분이셔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들어보니까 후기가 안 좋은 강사님은 잘리시기도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만큼 업체에서 신경을 써서 강사님들을 관리한다는 뜻이겠죠. 인터넷에서 찾아봤을 때 가장 후기가 좋은 업체들을 추려내 고르 것이었는데 열심히 알아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수는 10시간 가량 받았어요. 총 3일간의 연수였는데 하루에 3시간 정도 받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저는 요즘 허리가 아파서 3시간이나 앉아있기가 힘든데 다행히 중간중간 10분 정도 쉬는 시간을 가져요. 그러면 잠깐 멈춰 세우고 스트레칭을 하고 다시 장롱면허운전연수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쉬는 시간 같은 경우는 강사님과 잘 얘기해서 조율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처음에 시작을 할 때 쉬는 시간을 갖는 게 좋은지 물어보시더라고요! 말씀드린대로 연수는 3일간 진행이 되었고 순차적으로 난이도를 높이는 식으로 배웠어요. 처음에는 완전 근처 차들이 잘 다니지 않는 도로에 가서 연수를 시작했습니다. 저희 집 근처 도로가 마침 공사를 하고 있어서 차들이 거의 없는 도로가 있었거든요. 거기에서 우선 차를 어떻게 조잘하는 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상기를 시켜주셨고요. 직진 운전을 하는 것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첫 날에는 급발진을 엄청 했을 정도로 페달에 대한 감각이 잘 잡히질 않았어요. 저는 50키로 속도를 내고 있는데 막상 밟으면 갑자기 부왕 하고 속도가 올라버리는 상황이 계속 발생하니까 너무 당황스럽더라고요. 그런데 더 신기한 건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은 이런 실수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아 하신다는거? 아마 다양한 수강생들은 몇 년동안 봐 오시다 보니까 잔실수들은 그냥 귀엽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어느정도 속도감을 익히고 난 후에는 차션 변경을 해보는 연습도 했습니다. 차가 없는 도로에서 먼저 연습을 하다 보니까 사고가 날 일은 없어 다행이었지만 차를 자연스럽게 옆 차선으로 옮기는 게 은근 어렵더라고요. 순간 제가 도대체 어떻게 면허를 땄던거지??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ㅎㅎ 아마 제가 면허를 땄을 때는 시험이 엄청 쉬웠던 시기라서 가능했었던 게 아닌가.. 왜 주변에 장롱면허운전연수 업체가 이렇게 많은지 알 것도 같아요. 장롱면허가지신 분들은 운전연수를 다시 받는 게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본인의 운전 실력을 과시하지 마시고 안전을 위해서 돈이 좀 들더라도 전문 연수를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연수를 받으면 옆 보조석에 수동브레이크도 달려 있어서 훨씬 안전하게 운전을 배울 수 있거든요. 2일차부터는 차들이 많은 시내로 나가서 운전을 했는데 이 보조브레이크의 도움을 아주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마 강사님도 제가 운전을 너무 못해서 당황하시긴 하셨을 거예요 ㅠ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가르쳐 주신 거에 감사드립니다. 복잡한 도로에 나가면 차들은 많지 신호는 막 바뀌지 엑셀도 밟아야 하고 옆 미러도 봐야하고 진짜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강사님이 여기 가라 저기 가라 지시를 해주시는데 그거를 따라가기에 급급합니다. 그래도 나름 제 수준에 맞춰서 천천히 나가주시긴 하셨지만요. 이렇게 정신이 없는 연수를 받다 보면 2일차에서 3일차 초반 정도가 되었을 때 정신이 딱 차려지는 순간이 와요. 그 때 아 내가 운전을 혼자 잘 하고 있구나 싶습니다. 강사님의 지시나 피드백이 없이 저 혼자 운전이 가능해지거든요. 이 때 진짜 기분 좋았어요 ㅎㅎ 그리고 3일차에는 주차연수까지 받고 장롱면허운전연수가 끝이 납니다. 주차연수는 공식을 배우고 그 공식에 따라서 계속해서 반복하는 형식의 연수였어요. 딱히 특별할 건 없고 아마 다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차를 특히 못하시는 분들은 강사님께 말해서 미리 미리 조금씩 연습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어차피 강사님과의 일대일 연수이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부분이 있으면 다 반영을 해주시거든요. 그럼 다들 안전하게 운전 배우시길 바라겠습니다! 요즘 날씨도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