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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운전연수 비용 10시간만에 초보운전 극복한 후기

    • Rebecca W. White
    • 작성일2024.10.19
    • 조회수9
    장롱면허운전연수 3일 커리큘럼 리뷰 제가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았어요. 예전부터 받아야지 받아야지 했는데. 이번에 시간이 나서 후다닥 받게 되었네요~ 전 원래 꼼꼼한 계획형 스타일이라 받기 전에 업체들도 여러 곳 알아보고 저와 맞는 강사님을 찾아보려고 손품을 많이 팔았는데요. 그 덕분에 아주 성공적인 연수가 되었던 것 같아요. 어떤 식으로 업체를 찾았고 연수는 어떻게 진행이 되었는지 간단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우선 제가 찾은 업체는 저희 집까지 방문연수가 되는 곳 중에 후기가 가장 많아보이는 곳이었어요. 저는 원래 뭔가를 사기 전에는 무조건 후기를 많이 찾아 보는 편이기 때문에 그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후기가 그냥 많은 게 아니라 좋은 후기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는다는 건 사실 운전 쌩초보란 의미잖아요. 저도 연수를 받기 전에는 그랬고요. 그래서 최대한 안전하게 저에게 운전을 가르쳐 줄 수 있는 강사님을 찾고 싶었는데 후기들을 보니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서 가르쳐주시는 강사님들이신 것 같아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이 업체로 결정을 하게 되었어요. 또 하나, 이 업체의 장점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강사님의 성별 선택이 가능하다는 거였습니다. 처음에는 성별이 크게 중요한가? 생각을 해서 상관 없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여성 강사님이 배정이 되었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받아보니까 여성 강사님께 연수를 받는 게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솔직히 실력이 너무 좋으셨기 때문에 같은 실력의 남성 강사님께 받았다고 해도 완전 만족이었을 것 같기는 한데요. 그래도 그 공감대가 같은 걸 무시할 수가 없잖아요. 강사님이랑 10시간 가까이 연수를 함께 해야 하기 때문에 강사님과 친해지지 않으면 엄청 지루한 연수가 될 수도 있는데요. 저희 강사님은 저랑 대화 코드도 잘 맞고 본인이 예전에 운전을 시작할 때 겪었던 어려움들도 여러가지 공유를 해주셔서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나중에는 운전에 많이 익숙해지니까 수다를 떨면서도 운전이 가능하더라고요~ 이번 장롱면허운전연수는 그냥 단순히 연수가 아니라 실제로 제가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많이 주었습니다. 연수 가격에 대해서도 소개해 드릴게요. 저는 자차를 구매하자마자 연수 신청을 하게 되었고요. 그래서 자차로 연수를 받았어요. 가격은 추가 비용 없이 29만원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놀랐어요. 이 정도 가격이면 두 번을 받아도 되겠다 싶어서 10시간만으로도 부족하면 한 번 더 받아야지 생각했는데요. 아니요,10시간이면 충분해요 ㅋㅋ 이렇게 배우고 나서 혼자서도 충분히 운전할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전 나름 쫄보이기 때문에 운전 연수가 끝나자마자는 옆자리에 지인을 태우고 추가로 연습을 좀 더 했습니다. 이렇게 하고 나니까 혼자 운전하는 건 아무렇지 않게 되더라고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운전은 전혀 안되다고 생각했던 제가 네비만 있으면 운전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다니!! 너무 신기했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는요. 운전대에 앉아서 운전에 대한 기본 개념들, 미리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차량의 기능들에 대해서 한 번 설명을 들은 후에 도로에 나갔어요. 도로에 나가니까 막 엄청 떨리는데 다행히 강사님 자리에 보조브레이크가 설치되어 있어서 마음을 좀 진정시킬 수 있었습니다. 첫 날에는 좀 단순한 도로에서 기본적인 내용들을 위주로 연습해요. 예를 들면 직진주행, 좌회전 등이요. 처음에는 직진주행을 하는 것만으로도 등에 땀이 엄청나게 납니다. 속도를 제가 원하는대로 조정하는 게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께서 이것 저것 해보라고 시켜보시면서 제가 여러 가지를 연습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셨어요. 그렇게 강사님을 따라 이곳 저곳을 가보고 나니까 속도에 대한 감이 잡히기 시작하더라고요. 처음에 시작할 때는 너무 긴장이 되어서 고개를 거의 창문에 딱 붙이고 시작했는데 강사님이 그렇게 운전을 하면 시야 확보가 안되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면서 자세를 계속 고쳐 주셨어요. 강사님 없이 운전했다면 아마 저는 계속 거북이처럼 목을 쭉 빼고 운전을 하느라 거북목이 되었을 거예요. 그만큼 고치기가 힘들었는데 제가 목을 쭉 빼려고 할 때마다 강사님이 말씀을 해주셔서 결국 고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날에는 차선 변경을 완전 마스터하는 것을 목표로 했어요. 이것도 나름의 꿀팁이 있떠라고요. 우선 교통량이 적은 곳에서 변경하는 게 최고이기 때문에 도로 환경을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사이드 미러로 후방차량의 위치를 확인해 줘야 해요. 그리고 저 차 뒤에 끼어들면 되겠다! 라는 판단이 들었다면 깜빡이를 켜 주고 속도를 그에 맞게 유지를 시켜줍니다. 그리고 쑉 들어가면 돼요! 이렇게 글로 쓰면 참 쉬워 보이는데 처음에 배울 때는 왜 그리 어려웠던 건지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날!! 마지막 날은 주차의 날이었습니다. 주차는 공식이 있기 때문에 공식에 대해서 살짝 설명을 드린 후 후기를 마쳐볼게요. 제가 가장 어렵게 느껴졌던 평행주차 노하우! 우선, 주차할 공간을 찾은 후 그 다음 칸에 차량을 나란히 세워요. 그리고 핸들을 주차하고 싶은 방향으로 끝까지 돌려줍니다. 핸들이 45도 놓이면 원위치로 풀어준 후 앞 바퀴가 주차선에 맞춰질 때까지 후진해요. 그리고 핸들을 다시 반대로 돌린 후에 주차를 마무리해주면 됩니다. 제 설명이 너무 복잡했나요..? 여러분, 그냥 장롱면허운전연수 받으시면 다 알게 되실 거예요 ㅋㅋ 그럼, 다들 안전연수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