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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초보운전연수

    • Cynthia J. Channel
    • 작성일2024.10.10
    • 조회수4
    면허를 취득한지는 꽤나 오랜시간이 지났는데요. 처음 면허를 취득하고 나서 운전할 일이 없었다 보니 오히려 두려움이 생겼어요. 이럴거면 차라리 차를 구매하기 직전에 면허를 딸 걸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했었는데요. 주변에서도 면허학원에 가서 다시 교육을 듣는 건 어떻냐고 권장을 해줄 정도로 자신감이 없었어요 그러던 중 장롱면허운전연수 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저는 운전연수라고 하면 처음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배우는 걸로만 알았거든요 하지만 이미 면허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연수를 해주는 업체가 있다고 해서 신기했어요 바로 연락을 드려서 가격과 연수 과정에 대해서 문의를 드리게 되었는데요.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시는건 물론이고 어떤 식으로 연수가 진행되는지 꼼꼼히 안내를 해주시더라고요. 저는 운전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연수를 듣기로 했어요. 사람에 따라서 실속있게 배우는 과정과 이틀에 거쳐 스파르타형식으로 배우는 과정 등 다양하게 나뉘어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연수를 받기 위해서는 상담을 하신다면 안내를 바당보실 수 있을 거예요. 가격대도 다양하게 나뉘어 있기 때문에 안내를 받고 선택하는 것이 좋을 거예요. 따로 개인적인 차량이 있는 경우에는 개인차량으로 연수를 받을 수도 있다고 하던데 저는 부모님 차량을 빌릴 수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연수용차량으로 요청을 드리게 되었는데요. 차량이 한 종류만 있는 것이 아니라 SUV도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는 곳이더라고요. 장롱면허운전연수는 제가 직접 연수 업체에 방문을 해서 받는 것이 아니라 제가 있는 위치로 강사님이 방문을 해주시는 시스템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요. 이 부분이 굉장히 편리하게 느껴졌던 부분 중 하나예요. 직접 운전을 해서 갈 수도 없는 노릇인데다가 저희 집 근처에서 연수를 받아야 왠지 운전에 대한 두려움이 덜 할거 같았거든요. 장롱면허운전연수 첫 째날 교육은 차량의 기본 조작 방법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면허를 취득할 때 분명 배웠던 거 가은데 막상 설명을 들으니 모르는 버튼과 표시등이 많았어요. 사실 별 거 아니라고 생각을 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서 운전을 하고 있는 도중에 모르는 표시등이 뜨면 정말 당황할 거 같았거든요. 이렇게 기초적인 과정부터 꼼꼼하게 설명을 해주신 덕분에 차량에 대한 무서움, 두려움이 전보다 해소가 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빽미러를 조절하는 방법, 운전하는 자세에 대해서도 알려주시는데요. 면허를 취득했을 때에도 너무 반듯히 경직된 자세로 있어서 강사님께 혼난 기억이 있었거든요. 마찬가지로 이번에 연수를 받은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께서도 저에게 너무 긴장한 티가 팍팍 난다며 허리에 힘을 빼고 어깨도 너무 올리지 말고 릴렉스한 상태를 가지라고 하셨어요. 이 상태로 운전을 하다보면 피로도가 쉽게 쌓이고 오히려 긴장을 하면 할수록 사고가 날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조심스레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강사님께서 친절하고 나긋한 목소리로 말씀을 해주시니 이해도 더욱 잘 되고 제가 가지고 있는 긴장감도 점점 풀어지는 게 느껴졌습니다. 강사님께서도 제가 어느정도 긴장감이 해소된 것을 보시고는 도로 주행에 한 번 나가보는 건 어떻냐고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무서웠지만 그래도 옆에 강사님께서 계시는 동안 빠르게 운전실력을 향상하기 위해서 용기를 내어 도로주행을 해보았답니다. 강사님께서 차가 없는 안전한 도로로 이동한 뒤에 연수를 받아보자고 말씀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근처에 있는 한적한 도로로 이동해서 처음으로 악셀을 밟아보게 되었는데요. 속도감, 거리감, 그리고 차선맞추기까지 옆에서 꼼꼼히 알려주신 덕분에 1일차부터 운전에 대해서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장롱면허운전연수 2일차에는 일반 도로에서 주행연습을 해보았어요. 강사님께서 다른 차량까지 꼼꼼히 살펴봐주시면서 안전에 대한 부분을 함께 교육을 해주셨는데요. 신호등과 표지판을 식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중간중간 설명을 해주셔서 도로 상황에 대해서 이해를 하기에도 충분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운전연수를 받으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 중 하나가 다른 차로로 차선변경하는 것이었는데요. 다른 차량의 눈치를 살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초보운전자로써 너무나도 어려운 숙제같았어요. 하지만 강사님께서 타이밍을 기가막히게 말씀해주시고 칭찬도 아낌없이 마구마구 해주신 덕분에 차선변경도 자신감있게 할 수 있는 레벨이 될 수 있었습니다. 3일차에는 2일차에서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 복습을 하게 되었는데요. 차선맞추는 부분이 살짝 애매하다고 하셔서 여러번 반복학습을 하였습니다. 확실히 차선맞추기는 계속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어느정도 감이 자연스레 잡히는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차선변경도 다시 해보고 유턴이나 좌회전, 우회전, 고속 주행, 시내 주행까지 해보았어요. 처음에만 어렵지 막상 운전을 해보니 생각했던 거보다 쉬운 거 같았어요. 마지막 4일차에는 주차를 배우는 시간이었는데요. 주차는 실력보다 요령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직접 시범도 보여주시더라고요. 꼼꼼히 알려주시는 강사님 덕분에 장롱면허운전연수 완벽히 받을 수 있었어요. 주차는 커녕 시동조차 걸기 무서웠던 제가 어느새 이렇게 혼자서도 거뜬히 주차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 되어버렸답니다. 4일만의 성과여서 더욱 뿌듯했던 거 같아요. 저처럼 운전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분들은 꼭 이렇게 따로 연수를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