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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운전연수 가격 및 도로연수 학원 추천

    • Ursula M. Norris
    • 작성일2024.10.15
    • 조회수2
    장롱면허운전연수 3일동안 받길 너무 잘했네요 다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본격적인 성인이 되면 가장 먼저 도전하는 게 운전면허일거에요. 대학교를 다니면서 방학이 되거나 혹은 일찍 사회생활을 하면서 한번쯤은 운전을 해야하는 일이 생길테니까요. 저는 이런 일반적인 상황과 다르게 운전면허를 대학교 졸업 후 따게 되었는데요. 3번의 도로주행에 떨어지고 나서 겨우 붙은 상태라서 아무래도 운전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있었답니다. 그렇게 면허를 땄는데도 저축을 열심히 할거라는 핑계로 차를 사지도 않고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했어요. 그러다가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출산을 하고나서 육아를 하다보니 아이를 데리고 운전을 해야하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아무래도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거주하고 있다보니 큰 병원에 진료가 있을 때에는 아이를 안고 기저귀가방을 가지고 버스에 탔는데요. 그럴 때 마다 운전을 하지 못하는 게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을 보면 차에 카시트를 딱 설치해서 편안하고 쾌적하게 운전하며 아이와 여기저기 다니곤 하는게 내심 부러웠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남편과 상의해서 자가용을 하나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고민이 되는 건 저조차도 스스로 믿을 수 없는 운전실력이었죠. 바쁜 남편에게 부탁하기에는 미안하고 친정은 너무 멀어서 고민이 되었는데요. 우연히 장롱면허운전연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남편과 함께 검색해보면서 홈페이지와 후기들을 살펴봤습니다. 장롱면허에 대한 고민은 저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운전면허를 따고 오랫동안 운전을 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의외로 자차가 생겨서 무턱대고 운전을 시작했다가 도로규칙이나 운행을 하면서 감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분들도 새롭게 배우시더라구요. 아이가 어린이집을 가는 사이에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다보니 연수받는 시간을 알아봤어요. 총 10시간을 3일이나 4일정도 적당히 나눠서 받게 되며 배우게 되는 프로그램 내용도 체계적이었답니다. 게다가 저처럼 여유시간이 부족하더라도 고민하지 않고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제가 있는 곳으로 방문해주시더라구요. 이렇게하면 아파트에서 내려가서 바로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을 수 있으니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으로 연수비용에 대해서 안내를 받았는데 차를 빌리는 비용부터 연수까지 연수용 자가용은 32만원, suv는 34만원으로 배우는 내내 추가금은 전혀 없었답니다. 만약 자차를 보유하고 있는 분들의 경우 29만원으로 진행되니 참고해주시면 좋겠네요. 이렇게 가격도 합리적인데 직접 찾아오는 방문서비스까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바로 등록을 했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가 되었는데 차량 옵션 기능들과 안전운행을 위한 기본적인 작동법들을 알아봤어요. 이후에는 천천히 저속으로 주변을 다니며 천천히 차폭감과 운전의 감을 익히는 시간이었는데요. 첫날에는 너무 많은 진도를 나가지는 않는답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시고 베테랑강사님의 안내를 따라 교육을 받으시면 됩니다. 계기판을 중심으로 방향지시등이나 와이퍼 작동법의 단계를 세심히 알아봤구요. 급정차를 하게 되었을 때 위험함을 알리는 용도로 쓰이는 비상깜빡이의 역할도 활용해봤습니다. 도로는 많은 차들이 다니지만 앞차가 위험을 감지하면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저도 활용해보면서 도로에서 생길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 대처하는 연습도 해봤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인근 초등학교와 공원을 몇바퀴 돌아보면서 차폭감을 익힐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깊고 세게 밟았던 브레이크도 어느정도 부드럽게 조절할 수 있게 되었고 방지턱도 유연하게 지나갔답니다. 아직 운전을 할 때 마다 긴장되기는 하지만 이제는 도로도 나가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2일차가 되었을 때에는 본격적으로 네비를 켜서 강사님과 실전 도로주행을 해봅니다. 수강생이 톨비를 부담할 경우에는 고속도로 주행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저는 집에서부터 아이가 자주 다니는 병원과 어린이집, 그리고 키즈카페 등 쭉 운전해봤어요. 생각보다 짧은 거리에도 속도와 신호감시 카메라가 많았고, 비보호좌회전이나 회전교차로까지 있더라구요. 제가 면허를 딸 때에는 회전교차로는 코스에 없었기에 제가 직접 운전을 하려니 너무 당황스러웠는데요. 강사님께서 천천히 알려주시면서 회전하는 차량을 먼저 보내고 진입할 수 있도록 안전한 운전을 도와주셨어요. 아직까지 네비를 보면서 운전하는 게 서툴고 100m, 500m의 거리감도 없어서 어쩔 때에는 엉뚱한 길로 빠지기도 했는데요. 그런데로 또 갈 수 있는 길을 안내받기 때문에 급하게 마음먹지 않고 천천히 실전 도로주행을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이번 기회에 장롱면허운전연수를 통해 어려웠던 도로주행 시원하게 해결했네요. 마지막으로 3일차가 되었을 때에는 간단하게 시내주행을 하면서 운전의 감을 복습하구요. 쉽게 주차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주차는 그저 감으로 하는 것이라는 얘기를 들으며 마냥 어렵게만 느껴졌는데요. 규칙만 알고보면 너무나도 쉬워서 제가 장롱면허운전연수 받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평행, 전면, 후면주차 등 다양하게 주차연습을 해보고 각각 포인트 규칙들을 적용해봤어요. 이렇게 주차까지 완벽하게 끝낸 후 아쉬운 3일을 마무리했는데요. 지금은 아이를 데리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즐거운 추억을 쌓고 있답니다. 남편이 출근한 사이에 갑자기 아이가 아프더라도 빠르게 병원으로 데려갈 수 있으니 안심이 되더라구요. 장롱면허라서 고민이신 분들은 더이상 모른체하지 마시고 면허증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세요! 단 3일이면 충분하답니다^^